BC주 정부가 이번에 예산안을 깠는데, 앞으로 몇 년 동안 집 짓는 속도가 확 줄어들 거란 슬픈 소식이야. 원래 정부는 2025년에 집 짓는 게 늘어날 거라고 행복회로(희망적인 예측)를 돌렸는데, 막상 뚜껑 열어보니 작년보다 오히려 3.6%나 줄어들었어.
건설협회 회장님도 이번 예산안 보더니 “이게 뭐임? 경제 살릴 대책이 1도 없잖아”라며 팩트폭격(사실을 직설적으로 말함)을 날리셨지. 트럼프 형님이 관세 폭탄 던지고 세계 경제가 휘청이는 마당에 우리만 너무 태평한 거 아니냐는 걱정인 거지. 실제로 2025년에 집 짓기 시작한 건수가 4만 4천 채 정도였는데, 2027년까지도 별로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인대. 그나마 아보츠포드랑 빅토리아 쪽은 좀 늘었다는데 전체적으로는 영 아니야.
더 큰 문제는 일자리야. 집을 안 지으니까 멀쩡한 기술자 형님들이 줄줄이 해고당하고 있어. 용접공, 배관공, 목수 같은 전문직 형들이 수천 명씩 짐 싸고 있다니 진짜 큰일이지 않냐? 정부는 2026년부터는 공공 주택 짓는 속도도 조절하겠다고 선언해서 당분간 건설 경기는 빙하기가 될 것 같아.
게다가 투기세(Speculation Tax)는 2027년부터 3%에서 4%로 떡상한대. 집 사서 묵혀두지 말고 빨리 내놓으라는 건데, 이미 시장은 얼어붙어서 거래도 안 되는데 세금만 올린다고 욕먹는 중이야. 시골 사는 분들한테 주던 보조금도 탄소세 폐지되면서 같이 사라진다고 하니, 이번 예산안은 진짜 짠내(안쓰러움)가 풀풀 난다. 다들 지갑 사정 잘 챙겨야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