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먼드의 한 회사가 온타리오에서 훔친 차들을 중국으로 밀수하려다 덜미가 잡혔어. 밴쿠버 항구를 통해서 포드 랩터(Ford F150 Raptor) 훔친 거 두 대를 컨테이너에 실어 보내려다 국경관리국(CBSA) 형님들 레이더에 걸린 거지.
경찰이 이 회사 사장인 훙 지안(Hong Jian)이랑 밍글 리(Mingle Li) 집이랑 사무실을 털어봤는데, 가관이더라. 가짜 신분증에 훔친 차 번호판이 수두룩하고, 차대번호(VIN) 위조하는 프린터랑 스티커까지 나왔어. 심지어 전파 방해기(Jammer)랑 돈 세는 기계까지 있었다니까? 이건 뭐 거의 영화 찍는 수준이지. 사무실에는 훔친 벤츠랑 다른 트럭들도 주차되어 있었대.
그래서 지금 BC주 정부가 이 사람들이 범죄 수익으로 산 걸로 의심되는 리치먼드 집 두 채랑 현금, 보석, 금화까지 싹 다 몰수하려고 소송을 걸었어. 집주인은 이 사람들 배우자 명의로 되어 있는데, 뻔한 레퍼토리 아니겠어?
더 골 때리는 건, 이 지안이라는 양반이 작년 7월에도 주거 침입이랑 불법 감금, 모의 총기 사용으로 기소됐었는데, 보석금 고작 1,000달러(약 100만 원) 내고 풀려난 상태였다는 거야. 캐나다 사법부 클래스 진짜 웅장하지 않냐? 훔친 차 1,500대가 넘게 적발됐다는데, 나라에서 오토 절도 잡겠다고 아무리 떠들어도 구멍이 숭숭 뚫린 느낌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