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편의점 1티어 타마고 산도 캐나다 세븐일레븐 공식 출시
일본 세븐일레븐 편의점 털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거기 간식 퀄리티가 진짜 미쳤잖아. 참치마요 삼각김밥부터 스무디까지 거를 타선이 없는데, 그중에서도 소위 ‘알 사람들은 다 안다는(IYKYK)’ 그 전설의 메뉴가 드디어 캐나다에 상륙한대.

바로 일본 편의점의 상징과도 같은 ‘타마고 산도(계란 샌드위치)’가 3월 4일부터 캐나다 세븐일레븐에 풀린다는 소식이야. 가격은 5달러라고 하네. 이게 얼마나 대단하냐면, 故 앤서니 부르댕 형님이 생전에 이걸 두고 “사랑의 베개”라느니 “나만의 작은 일탈”이라느니 하면서 극찬했을 정도야. 그냥 편의점 빵이 아니라 거의 요리 수준이라는 거지.

캐나다 세븐일레븐 부사장님 피셜, 현지 맛 그대로 살리려고 작정하고 만들었다고 해. 셰프가 직접 개발에 참여해서 케이지 프리 달걀에 큐피 마요네즈(일본 마요네즈 특유의 감칠맛 알지?), 그리고 일본식 우유 식빵인 ‘쇼쿠팡’까지 써서 식감이랑 맛을 완벽하게 재현했다나 봐. 흉내만 낸 게 아니라 진짜 진심으로 준비한 느낌이네.

작년에 캐나다에서 일본 여행 간 사람이 역대급으로 많았다는데, 거기서 맛들린 사람들 겨냥해서 작정하고 들여온 것 같아. 3월 4일 되면 오픈런 뛰어야 하나 고민되네. 퀄리티만 보장되면 5달러가 아깝지 않을 듯. 다들 지갑 장전해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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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음식에다가 바이럴(입소문이나 유행을 뜻함)이라는 단어를 갖다 붙이는 건 좀 부적절해 보이네요
BR •
음, 난 별로였어. 지난 10월에 일본 가서 그 유명하다는 계란 샌드위치 먹어봤는데, 너무 눅눅하고 실속 없는 느낌이랄까.

그냥 남들 다 하니까 해보는 경험 정도지, 그렇게 만족스럽진 않더라고. 솔직히 더 나은 선택지가 많다고 봐. 난 오니기리(일본식 주먹밥)가 훨씬 맛있더라
BR •
난 세븐일레븐 근처 지날 때 저녁 챙겨 먹어야 하면 여기 브리또가 좋더라. 제발 브리또는 단종 안 시켰으면 좋겠음. 계란 샌드위치? 그건 그냥 간식 수준이지, 저녁 식사 대용은 아니지 않나
D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