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연방 인공지능 장관 에반 솔로몬(Evan Solomon)이 오픈AI(OpenAI, 챗GPT를 만든 기업)의 보안 책임자들을 수도 오타와로 긴급 호출했어.
지난 2월 10일, BC주 텀블러 리지(Tumbler Ridge)의 한 학교에서 끔찍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주로 아이들인 8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 비극이 있었잖아. 범인인 제시 반 루트셀라(Jesse Van Rootselaar)는 현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어.
그런데 정말 충격적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어. 오픈AI 측에서 작년 6월에 이미 범인의 챗GPT 계정에서 심각한 폭력성 징후를 발견하고 정책 위반으로 계정을 정지시켰다는 거야. 하지만 오픈AI는 자체적인 내부 신고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판단해서 캐나다 연방경찰(RCMP)에 이 사실을 미리 알리지 않았어. 결국 참사가 벌어지고 나서야 경찰에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고 해.
이 사실이 언론을 통해 처음 알려지자 BC주 주수상 데이비드 이비(David Eby)는 깊은 유감을 표명했어. 솔로몬 장관 역시 이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어. 내일 오픈AI 팀을 직접 만나서 그들의 안전 프로토콜과 경찰 신고 기준이 도대체 어떻게 설정되어 있는지 철저하게 따져 묻겠다고 밝혔어.
정부는 온라인상에서 캐나다인, 특히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규제 방안을 열어두고 검토 중이야. 오픈AI 측도 이번 비극에 대해 깊은 안타까움을 전하며, 캐나다 당국의 수사를 돕고 자체적인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