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1티어 건설사 회장님이 돈 없다고 징징댄 문자 법원에서 다 까발려짐
밴쿠버 부동산 판을 쥐락펴락하던 웨스트뱅크(Westbank)가 요즘 숨만 쉬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야. 여기 회장님이 전 부사장한테 보낸 문자가 법정 소송 과정에서 공개됐는데 내용이 아주 살벌해.

전 부사장이 “내 보너스 120만 달러 내놔라” 하고 소송을 걸었거든? 근데 회사가 “야, 우리 지금 적자라서 줄 돈 없어”라고 맞받아친 거지. 법원에 제출된 증거 문자 내용을 보면 밴쿠버 다운타운의 상징인 알버니(The Alberni)랑 버터플라이(The Butterfly) 프로젝트가 완전히 물먹었다고 해. 예산은 진작에 초과했고 분양도 안 돼서 자금줄이 꽉 막혔다는 거야. 심지어 오크리지(Oakridge) 재개발도 일정 한참 밀렸고, 야심 차게 준비했던 센아크(Sen̓áḵw) 프로젝트 지분도 헐값에 눈물의 손절을 했다고 함.

부사장은 “수익이랑 상관없이 주기로 계약했잖아”라고 따지는데, 회장님은 “수익이 나야 보너스 잔치를 하지, 지금 빚더미에 앉게 생겼는데 뭔 소리냐” 하는 입장이야. 한때는 짓기만 하면 완판되던 밴쿠버 콘도 시장이었는데, 이제는 “분양 안 돼서 망했다”는 소리가 대형 시행사 회장 입에서 나올 정도니 상황이 진짜 심각하긴 한가 봐. 부동산 불패 신화 믿고 막차 탄 사람들 등골 서늘해지는 소리 여기까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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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이제 중국 형님들도 스퀘어피트당 2,500달러짜리 콘도에는 관심 없다 이거지? 어이고, 내 마음이 다 찢어지네 정말
DA •
눈치 빠른 형들은 진작에 BC주 시장에서 발 뺐지. 그동안 즐거웠다. 이제 그 무거운 짐(폭락한 부동산)들은 니들이 알아서 짊어지고 가라
CC •
이언 길레스피 이 양반도 참, 로버트슨이랑 스튜어트 시장 시절에 시청을 아주 자기 집 안방처럼 드나들며 꿀 빨더니 이제 한계가 온 거지. 그때는 시청 땅이랑 본인 땅을 유리한 가격에 바꿔치기(land swaps) 하고, 건설사 입맛대로 용도 변경(special zoning) 해주는 등 특혜가 쏟아졌었잖아.

근데 켄 심 시장이 오자마자 그런 꼼수가 다 막혔거든. 시청에 낼 돈 미뤄도 모른 척해주던 시절은 끝났고, 옥상 정원을 무슨 대단한 공공 기여인 것처럼 속이는 것도 안 통하니까 바로 밑천 드러나는 거 봐라
BO •
리버록 카지노(BC주에서 자금 세탁 논란이 있었던 카지노) 단속 시작된 이후로 해외에서 들어오던 돈줄이 꽉 막혔지. 정부에서 어쩔 수 없이 조사 시작하니까 예전처럼 돈이 안 도는 거야
RA •
데이비드 이비(BC주 수상)가 BC주를 아주 거덜 내버렸네요. 더 많은 붕괴가 일어나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여러분이 스스로 투표한 결과니까 달게 받으세요
AN •
세나쿠(Sen̓áḵw)? 그게 대체 뭐야?
DO •
트뤼도 총리가 국민 세금 14억 달러(약 1조 9천억 원)나 퍼주지 않았으면 진작에 끝났을 놈이야. 중국 큰손들이 밴쿠버 성냥갑 아파트 안 사주니까 밑천 다 드러나네.

부자 마누라 돈으로 잘난 척이나 하더니 꼴 좋다. 이런 인간들이 자기 잇속만 챙기게 방치한 우리 투표자들 잘못이 크다 정말. 정부가 제대로 된 기준만 세웠어도 밴쿠버가 이 지경은 안 됐을 텐데 말이지
B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