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예산안 뚜껑 열어봤는데 상황이 아주 골때림. LNG(액화천연가스) 수출 시작해서 이제 돈 좀 버나 싶었는데, 막상 까보니까 빚만 잔뜩 늘어날 예정임. 기업들이 이번 예산안 보고 점수를 매겼는데 무려 ‘D학점’을 줬음. 학교 다닐 때도 받기 힘든 점수를 여기서 보네? ㅋㅋㅋ 기업 협회장이 “성장은 느린데 세금은 오르고 지출만 미친 듯이 한다”고 극딜 박음.
재무부 장관님은 “미래를 위한 투자”라면서 쉴드 치고 계신데, 현실은 3년 동안 빚이 800억 달러나 추가될 거라함. 이 정도면 거의 나라 기둥 뽑는 수준인데, 장관님 멘탈 갑이신 듯. 기업들은 세금 좀 깎아달라고 아우성인데, 정부는 오히려 세금을 더 걷겠다고 선언함. 이제 회계사나 엔지니어 쓸 때도 PST(주정부 판매세)를 내야 된다는데, 자영업자들 곡소리 나는 게 여기까지 들림.
정부에서는 “우리 4억 달러 투자해서 전략적으로 키울 거야! AI랑 청정 에너지 가즈아!”라고 큰소리치는데, 정작 산림부 예산은 싹둑 잘라버림. 광산 쪽도 인허가 빨리 내준다고 말만 하고 예산은 그대로임. 돈은 없는데 쓰겠다는 데는 많고, 결국 부족한 돈은 우리 주머니 털어서 메꾸겠다는 심보가 보임. LNG로 돈 벌어서 빚 갚는 게 아니라, 그냥 빚내서 잔치하겠다는 걸로밖에 안 보임. 진짜 이대로 가다간 우리 지갑만 탈탈 털리고 깡통 찰 각임.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