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인플루언서라는 밴쿠버 30대 남성 인신매매로 체포됨
밴쿠버에 사는 30대 남성이 인신매매와 성폭행 혐의로 기소됐어. 경찰 발표에 따르면 비씨(BC)주와 온타리오주를 오가며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다고 해.

경찰은 작년 5월부터 31살 테빈 더글라스를 수사해왔어. 2023년 7월부터 12월 사이에 로워 메인랜드(밴쿠버와 그 주변 수도권 지역)와 토론토 지역에서 피해자를 인신매매한 혐의를 받고 있지.

지난주에 비씨주 검찰이 기소를 승인했는데 혐의 내용이 정말 무거워. 인신매매는 기본이고 성폭행에 성매매 알선, 그리고 성매매 광고 혐의까지 포함되어 있거든.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SNS에서 구독자가 많고 영향력 있는 사람)로 활동했다고 해. 자신의 밴쿠버 자택에 있다가 밴쿠버와 버나비 경찰, 그리고 비씨주 특별수사대에게 덜미를 잡혀 체포됐어.

그런데 화요일에 조건부로 일단 풀려났다고 하네. 수사관들은 아직 두려워서 나서지 못한 다른 피해자들이 분명히 더 있을 거라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어.

비씨주 인신매매 대응팀 소속 린지 오루어크 경감은 “인신매매 범죄가 피해자 한 명이나 단일 주 단위로만 끝나는 경우는 거의 없다”며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했어. 경찰은 조금이라도 관련 정보를 아는 사람이 있다면 즉시 가까운 지역 경찰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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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공갈 협박이나 상업용 대형 트럭 참사, 야생동물 밀렵 같은 범죄를 저지른 피의자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인신매매” 가해자들도 그 부류가 썩 다양하지는 않은 것 같네요
H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