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유명한 환경운동가인 데이비드 스즈키 할아버지가 올해로 무려 90세를 맞이하셨대. 이걸 기념해서 5월 22일에 밴쿠버 퀸 엘리자베스 극장(밴쿠버의 대형 공연장)에서 역대급 생일 파티 겸 자선 콘서트인 ‘레거시: 데이비드 스즈키 90세 축하연’이 열린다고 해.
근데 라인업이 진짜 장난 아니야. 그냥 동네 경로잔치 수준이 아니라 글로벌 환경 리더들이랑 레전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거든. 우리가 잘 아는 사라 맥라클란부터 제인 폰다, 앨 고어(전 미국 부통령), 릭 핸슨까지 온다고 하니 폼 미친 스케일이지. 여기에 브루스 콕번, 샹탈 크레비아주크, 타냐 타가크 같은 엄청난 뮤지션들이 멋진 무대를 꾸밀 예정이야. 조만간 스페셜 게스트가 더 추가로 발표된다고 하니 기대감이 완전 수직 상승 중이랄까.
행사 진행은 조지 스트롬보울로풀로스(캐나다 유명 방송인)가 맡았고, 티켓팅은 2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쇼패스(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시작된다고 하니까 피 튀기는 예매 전쟁이 예상돼.
스즈키 재단 쪽에서는 이런 말을 남겼어. 음악과 이야기는 언제나 사회를 변화시키는 데 필수적이었다면서, 이번 행사가 단순히 생신을 축하하는 걸 넘어서 환경 보호를 위한 강력한 행동을 촉구하는 자리가 될 거라고 하더라고. 스즈키 할아버지와 뜻을 함께해 온 수많은 사람들에게는 정말 가슴 웅장해지는 축제가 될 것 같아. 환경 문제에 관심 있다면 이번 기회에 한 번 참전해 보는 것도 꽤 의미 있는 경험이 될 듯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