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으로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어. 원래 반정부 시위로 모였던 밴쿠버 데이비드 램 공원이 순식간에 엄청난 축하의 장으로 변했다고 해.
수천 명의 이란계 이민자들과 지지자들이 모여서 환호성을 지르고, 1979년 이슬람 혁명 이전의 이란 국기를 흔들며 기뻐했어. 모르는 사람들끼리 부둥켜안고 뛰면서 “우리가 최고지도자를 없앴다”고 외쳤대. 이런 모습은 밴쿠버뿐만 아니라 캐나다 여러 도시에서 비슷하게 나타났어. 수십 년간 이어진 신정 통치(종교 지도자가 다스리는 억압적인 정치 체제)에 반대해 온 사람들이 거리로 나온 거지.
20년 전 캐나다로 온 한 71세 할머니는 이란에 남은 가족들이 이제 안전해질 거라며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라고 하셨어. 또 다른 20대 부부도 이슬람 정권을 피해 이민 왔는데, 그동안 고국의 가족들 때문에 늘 두려웠다며 소식을 듣고 정말 행복해했어. 현지 가족들에게서도 축하 연락이 쏟아졌대.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강압적인 체제가 무너지고 이란이 더 정상적이고 책임감 있는 국가로 나아갈 기회라고 평가하고 있어. 이것이 중동 지역의 안정과 세계 평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거라는 기대감이 커지는 중이야.
한편,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이란의 핵무기 확보를 막으려는 미국의 행동을 지지한다며, 이번 사태 속에서 민간인들의 안전을 당부하는 성명을 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