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BC주 텀블러 리지(Tumbler Ridge)에서 발생한 참혹한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해 검시관 공식 사인 규명(inquest)이 열리게 됐어. 이 사건으로 총격범을 포함해 무려 9명이나 목숨을 잃었잖아.
BC주 수석 검시관인 자틴더 바이드완(Jatinder Baidwan) 박사는 화요일에 이 소식을 발표했어.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신 질환, 공공 안전, 그리고 어떻게 하면 이런 비극을 막을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커졌다고 해. 그래서 투명하고 독립적인 조사를 통해 사망 정황을 살피고, 시스템적인 문제가 있었는지 확인해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거지.
지난 2월 10일에 18살 제스 반 루트셀라(Jesse Van Rootselaar)가 자신의 어머니와 이부동생을 쏘고, 고등학교로 가서 학생 5명과 보조 교사까지 해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참담한 사건이었지. 이번 조사에서는 시골 지역의 정신 건강 서비스 접근성이나,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어떻게 파악하고 돕는지 살펴볼 예정이래. 게다가 범인이 총기를 어떻게 구했는지도 중요한 조사 대상이야.
참고로 제스는 태어날 때는 남성이었지만 약 6년 전부터 여성으로 성전환을 시작했다고 RCMP(캐나다 연방경찰)가 밝혔어. 작년 6월에는 챗GPT 계정에서 폭력적인 내용이 발견돼서 차단당하기도 했는데, 이게 경찰에 접수될 기준에는 못 미쳐서 따로 신고되지는 않았대.
아직 정확한 조사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경찰 조사가 끝나는 대로 최대한 빨리 진행될 거래. 지역 정치인들은 더 광범위한 공개 조사(public inquiry)도 요구하고 있지만, 일단 이번 검시관 조사가 진상 규명의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