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쌤들 4년간 연봉 12퍼 인상 타결 완료 달달하네
BC주 쌤들이 드디어 4년짜리 새 단체협약에 도장 쾅 찍었어. 투표율 67퍼센트에 무려 91퍼센트의 압도적인 찬성률로 통과됐다고 하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앞으로 4년 동안 매년 3퍼센트씩, 총 12퍼센트의 월급이 떡상한다는 거야. 5만 2천 명이나 되는 교육계 종사자들이 이 달달한 혜택을 받게 됐지.

게다가 요즘 학교마다 쌤들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잖아? 그래서 신입 쌤들 팍팍 꼬시려고 초봉 호봉표도 아예 한 단계 훅 올려버렸어. 계약서에 사인만 하면 2년 차 건너뛰고 바로 3년 차 월급부터 시작하는 개꿀 혜택을 주는 거지. 심리학자나 원주민 언어 쌤들, 그리고 시골이나 외곽 지역에서 고생하는 쌤들을 위한 특별 수당도 빵빵하게 챙겨준대.

보통 BC주 교사 연봉은 경력이나 학력, 학군에 따라 6만 달러(약 6천만 원)에서 시작해서 최고 11만 2천 달러(약 1억 1천만 원)까지 올라가. 밴쿠버 쪽은 시작이 6만 1천 달러고 최대 10만 9천 달러 정도라고 하네. 월급 통장 볼 맛 제대로 나겠어.

그리고 돈 문제만 해결된 게 아니야. BCTF(브리티시컬럼비아주 교사 연맹) 회장 피셜, 무려 25년 동안 제자리걸음이던 특수 교육 쌤이나 상담 쌤들 인원 비율도 팍팍 늘리기로 했대. 그동안 한 명이 이 학교 저 학교 뺑뺑이 도느라 멘탈 바사삭 갈려 나갔는데, 근무 환경이 좋아지면 번아웃도 막고 새로운 쌤들도 많이 오겠지.

물론 아직 BC주 공립학교 사용자 협회(교육청 대표들)의 최종 승인이 남긴 했어. 금요일에 60개 교육청이 투표한다는데, 이거까지 무사히 패스하면 작년 7월 1일부터 소급 적용돼서 2029년 6월까지 쭉 가는 거야. 쌤들 통장에 그동안 밀린 인상분 한 방에 꽂히는 소리 여기까지 들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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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저렇게 눈부신 성과를 낸 교육자들이 제대로 된 보상을 받게 되다니 참 보기 좋네요. 암요, 우리 학생들 전부 다 1등상(모두에게 주는 참가상)을 받는 기적을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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