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정책 말아먹을 거라고 BC주 형들이 그렇게 경고했는데 동부 꼰대들이 싹 다 무시한 썰
캐나다 이민 정책이 어떻게 산으로 갔는지 썰 좀 풀어줄게. 트뤼도(캐나다 총리) 정부가 지난 10년 동안 진짜 브레이크 고장 난 에잇톤 트럭처럼 이민자랑 유학생을 엄청나게 끌어모았잖아?

최근에 나온 책 “보더라인 카오스(경계선 혼돈)”를 보면, 그때 경제학자들이 극구 말렸는데도 정부가 걍 씹고 직진했다는 거야. 심지어 작가는 “아무도 반대를 안 했다”라고 썼는데, 사실 그건 반쪽짜리 팩트야.

우리 BC주(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 있는 똑똑한 학자들이나 전문가들은 예전부터 입이 닳도록 경고했거든. “단순 노무직이랑 유학생 너무 많이 받으면 기존 사람들 월급 안 오르고, 세금 부담만 커진다.”라고 말이야. 거기다 외국 자본이 훅 들어오면서 밴쿠버 집값이 저세상으로 가버렸잖아? 렌트비 미쳐 날뛰는 것도 다들 알지.

근데 문제는 저기 동부 쪽 “로렌시안 엘리트(토론토, 몬트리올, 오타와 쪽 찐 권력층)”들이 서부인 BC주 목소리를 귓등으로도 안 들었다는 거야. “너네 혐오주의자냐.” 하면서 오히려 꼽이나 주고 말이지.

결국 지금 캐나다 1인당 GDP(국내총생산)는 거의 제자리걸음인데, 옆 동네 미국은 20%나 떡상했어. 유학생 비자 장사로 학교들 배만 불리고, 우리 삶은 더 팍팍해진 거지. 진작에 BC주 전문가들 말 좀 들었으면 이 사단은 안 났을 텐데, 참 답답한 노릇이야.
views144comments15like
댓글 15
가난한 이민자들이나 난민들을 보면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들긴 합니다. 하지만 이 도시를 진짜 망쳐놓은 건 세금 한 푼 안 내는 외국 자본이에요.

“외국인 투자자”라는 사람들이 부동산 투기만 할 게 아니라, 진짜 제대로 된 일자리를 만들어냈다면 제 생각도 좀 달라졌을 텐데 말이죠
MI •
기사 제목이 좀 어그로성인 듯. 기사에 언급된 학자들이랑 기자들 중에도 동부 출신 꽤 있고, 로렌시안 엘리트(동부 기득권층)로 볼 수 있는 사람들도 있어.

그리고 그 비판들 씹어드신 정치인 중에도 서부 출신이 있다는 거. 자유당이 이민 문제를 개판으로 말아먹은 건 맞는데, 그 공범들이 여기 BC주에도 버젓이 있다는 걸 알아야지
CH •
지난 10년 동안 BC주 내륙 주유소에서 이삿짐 트럭 뒤에 차 한 대가 더 따라가는 걸 진짜 많이 봤어요. 제가 말 걸어본 사람들은 주로 젊은 가족들이었는데, 낮은 임금이랑 미친 집값 때문에 고향을 등지고 떠나는 거였죠.

이민 정책이 캐나다 안에서 경제적 난민 세대를 만들어낸 거나 다름없어요. 누구 탓하는 것도 좋지만, 이제 어떻게 해결할 건지, 정상으로 돌려놓으려면 얼마나 걸릴지가 더 중요한 거 아닐까요? (짐 소프)
MA •
애초에 트뤼도랑 “이성적인”이라는 단어를 한 문장에 쓰는 거 자체가 넌센스지
GW •
제가 진작에 그럴 거라고 말했잖아요
PA •
2015년 이후로 캐나다 경제랑 사회가 이 모양 이 꼴로 나락 간 건, 전부 자유당, 신민당(NDP), 블록 퀘벡쿠아, 녹색당 찍어준 유권자들 탓이야
AL •
밴쿠버시는 아직도 공급 부족이 집값 문제라고 우기고 있어요. 지하철역 근처에 고층 빌딩만 지으면 해결될 거라는데, 이건 계속 인구가 대폭 유입된다는 전제하에 만든 계획이거든요.

정작 캐나다 사람들은 지금 같은 이민 수치를 원하지 않는데 말이죠. 건설사들은 2027년에 외국인 구매 제한 풀리기만 기다리면서 지역 경제와는 상관없는 해외 부자들한테 집 팔 생각만 하고 있는 것 같아요
SU •
2010년부터 2019년까지 대학에서 관리자로 일했는데요, 2015년부터 유학생이 너무 늘어서 강의실에 캐나다 학생은 3명뿐인 경우도 태반이었어요. 학교 지도부에 계속 문제를 제기했지만 완전히 무시당했죠.

2019년에는 성적 안 준다고 협박하는 남학생 때문에 경찰까지 불렀는데, 오히려 제가 인종차별주의자로 몰려 잘렸습니다. 학교는 돈만 밝히느라 지역 사회는 안중에도 없더군요
MA •
연방 정치가 그냥저냥 굴러가던 시절도 있었지. 근데 수저 물고 태어난 트뤼도가 등장했을 때, 다들 ‘그냥 잘생긴 백수가 사고 쳐봤자 얼마나 치겠어’ 했거든? 정신 차려보니까 이민 시스템, 사법 시스템, 경제까지 아주 골고루 다 박살 내놨더라
CH •
그동안 저숙련 노동자나 유학생 너무 많다고 한마디만 하면 인종차별주의자 프레임 씌우더니, 이제야 다들 심각성을 깨닫네. 근데 어쩌냐, 이미 너무 늦어버린 것 같은데
JO •
댓글에 갑자기 비추천 박는 애들 왜 이렇게 많냐? 트뤼도 이민 정책이 뭐가 그렇게 좋아서 쉴드 치는지 댓글로 당당하게 말 좀 해봐라. 학교도 안 다니는 유학생들이 떼거지로 들어오고 저렴한 노동력 때문에 경제 망가진 거 팩트 아니냐? 숨어서 비추만 누르지 말고 논리로 승부하자고
MA •
다른 뉴스 보니까 캐나다가 이제 이란 테러리스트들의 타겟이 됐다던데? 그러는 와중에 카니 정부는 법 잘 지키는 시민들 총기나 뺏으려고 혈안이네.

오타와 정치인들 다들 펜타닐(마약의 일종)이라도 한 사발 하셨나? 정신들이 나간 거 같아
TW •
우리도 덴마크처럼 엄격한 이민 정책을 도입해야 합니다. 참고로 덴마크는 민주사회주의 정부예요. (파시스트가 아니어도 과도한 이민에 반대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정말 필요한 분야에, 제대로 된 실력을 갖춘 사람만 선별해서 받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AN •
정말 비극적인 이야기네요. 1인당 GDP는 계속 떨어질 거고, 누구도 귀담아듣지 않겠죠
DO •
무시당한 것보다 더 심했지. 이런 프로그램들이 임금을 깎아먹는 데 이용되고 있다는 아주 정당한 우려를 말했을 뿐인데, 우리를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몰아세웠으니까
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