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 정책이 어떻게 산으로 갔는지 썰 좀 풀어줄게. 트뤼도(캐나다 총리) 정부가 지난 10년 동안 진짜 브레이크 고장 난 에잇톤 트럭처럼 이민자랑 유학생을 엄청나게 끌어모았잖아?
최근에 나온 책 “보더라인 카오스(경계선 혼돈)”를 보면, 그때 경제학자들이 극구 말렸는데도 정부가 걍 씹고 직진했다는 거야. 심지어 작가는 “아무도 반대를 안 했다”라고 썼는데, 사실 그건 반쪽짜리 팩트야.
우리 BC주(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 있는 똑똑한 학자들이나 전문가들은 예전부터 입이 닳도록 경고했거든. “단순 노무직이랑 유학생 너무 많이 받으면 기존 사람들 월급 안 오르고, 세금 부담만 커진다.”라고 말이야. 거기다 외국 자본이 훅 들어오면서 밴쿠버 집값이 저세상으로 가버렸잖아? 렌트비 미쳐 날뛰는 것도 다들 알지.
근데 문제는 저기 동부 쪽 “로렌시안 엘리트(토론토, 몬트리올, 오타와 쪽 찐 권력층)”들이 서부인 BC주 목소리를 귓등으로도 안 들었다는 거야. “너네 혐오주의자냐.” 하면서 오히려 꼽이나 주고 말이지.
결국 지금 캐나다 1인당 GDP(국내총생산)는 거의 제자리걸음인데, 옆 동네 미국은 20%나 떡상했어. 유학생 비자 장사로 학교들 배만 불리고, 우리 삶은 더 팍팍해진 거지. 진작에 BC주 전문가들 말 좀 들었으면 이 사단은 안 났을 텐데, 참 답답한 노릇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