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70대 남성 벨리즈 해상 요트에서 흉기에 찔린 채 발견
벨리즈(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국가) 해상에서 밴쿠버 출신의 72세 토마스 데이비드 하먼 할아버지가 카타마란(쌍동선, 선체가 두 개인 배)에서 숨진 채 발견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어.

처음에 이 배에서 구조된 아내는 남편이 심장마비로 쓰러졌다고 말했어. 하지만 구조대가 배에 올라타 보니 핏자국이 있었고, 시신에는 흉기에 찔린 상처가 발견됐지. 시신은 이미 부패가 조금 진행된 상태였다고 해.

벨리즈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고, 현재 수사가 계속 진행 중이야.

이 배는 과테말라의 리빙스턴을 떠난 지 일주일 만에 약 400km 떨어진 곳에서 표류하다가 발견됐어. 처음에 크루즈선이 아내를 구조했지만 시신은 수습하지 못했고, 이후 배가 벨리즈 영해 밖으로 밀려나면서 위치를 다시 찾는 데 시간이 좀 걸렸다고 하네.

결국 해안경비대가 출동해서 배를 확보했고, 범죄의 정황이 발견되면서 배 자체를 범죄 현장으로 다루고 있어. 현재 배는 해안경비대 기지로 예인됐고, 할아버지의 시신은 부검을 위해 벨리즈 시티로 옮겨진 상태야.

유가족인 아들이 현지에 도착해서 시신을 고향으로 모셔올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해. 아내분은 크루즈선에 구조된 후 고인의 친척과 연락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아직 당국에서 직접 아내분의 소재를 파악해 조사를 진행하지는 못한 것 같아. 하루빨리 사건의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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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애초에 위험한 곳은 그냥 가지 않는 게 답이야
MI •
은퇴하고 편안한 노후를 즐기려고 하셨을 텐데, 현지인들이 어떻게 이런 짓을 할 수 있는지 참담하네요
IA •
이건 분명히 이비(David Eby, BC주 수상) 주지사 잘못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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