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대법원에서 진짜 끔찍한 사건 하나가 집단 소송(여러 명의 피해자가 모여서 한꺼번에 제기하는 재판)으로 진행되고 있어. 윌링던 여학교(Willingdon School for Girls)라고 불리던 곳인데, 내부 문서에서는 아예 “공포의 집”이라고 불렸을 정도야.
2020년에 시작된 이 소송에 따르면, 고작 6살밖에 안 된 어린 여자아이들이 단순히 통제가 안 된다는 이유나 가벼운 비행 문제로 이곳에 보내졌다고 해. 근데 거기서 성적, 신체적, 정신적 학대를 당했다는 거야.
특히 학교 의사였던 T.C. 매켄지라는 사람이 아이들 동의도 없이 강제로 생식기 검사를 했다고 하고, 심지어 강제 불임 수술까지 당한 아이들도 있다고 하니 진짜 충격적이지.
이 학교는 1914년부터 1974년까지 운영됐어. 아이들은 교도소 같은 짧은 머리에 유니폼을 입어야 했고, 밥 먹을 때도 쥐 죽은 듯 조용히 감시받으면서 먹었대. 벌을 받을 때는 철사로 만든 감방 같은 “구덩이”에 갇히기도 했다니까 상상만 해도 끔찍해.
재판부의 베로니카 잭슨 판사는 이 소송을 공식적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어. 정부와 의사 측은 소송을 기각해달라고 했지만 대부분 받아들여지지 않았지.
의사 매켄지는 자기는 강제 검사나 불임 수술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어. 하지만 피해자들은 평생의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고 있고, 이제라도 징벌적 손해배상(가해자의 행위가 악의적일 때 실제 손해액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배상하게 하는 제도)을 통해 정의가 실현되기를 바라고 있지.
반세기 넘게 기다려온 생존자들에게 꼭 합당한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