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파티에 전신 시스루 망사 패션으로 등판해서 레드카펫 씹어먹은 허드슨 윌리엄스 근황
밴쿠버가 낳은 슈스(슈퍼스타) 배우 허드슨 윌리엄스가 지난 일요일 LA에서 열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미국 최대 영화상인 오스카상)이랑 배니티 페어(미국 유명 패션 잡지) 애프터파티에 화려하게 등판해서 레드카펫을 완전히 씹어먹었어.

배니티 페어에서 공개한 영상 보니까 샵에서 머리 세팅하고 메이크업 받는 모습이 낱낱이 담겨 있더라고. 촉촉하게 젖은 느낌의 웨트 헤어 스타일에 발렌시아가 블랙 턱시도 쫙 빼입고 루이비통 구두까지 풀장착했지. 거기에 요새 핫하다는 불가리 뱀 모양 시계랑 다이아몬드 브로치, 반지로 블링블링한 포인트를 제대로 줬더라. 본인 입으로는 자기 레드카펫 룩이 ‘고급지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이래.

근데 진짜 폼 미친 건 별들의 전쟁이라고 불리는 배니티 페어 애프터파티 패션이었어. 섹시 게이지를 최대로 끌어올려서 속이 훤히 비치는 발렌시아가 블랙 시스루(망사처럼 얇은 소재) 주름 탑에 주름 바지를 매치하고 나타났거든. 옷을 입는 게 그 순간의 자기 자신을 표현하고 기분을 끌어올리는 방법이라나 뭐라나.

이날 발렌타인데이 때 인스타에 처음 얼굴을 비췄던 여친 케이틀린 로즈 라슨도 같이 파티에 와서 꽁냥거리는 모습 제대로 보여줬어. 여친은 허리 쪽에 과감하게 구멍이 뚫린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미모를 뽐냈지.

작년 11월에 공개돼서 전 세계를 휩쓸어버린 캐나다 퀴어 로맨스 하키 드라마 ‘히티드 라이벌리’ 덕분에 레드카펫에서 기자들 질문 폭격도 엄청나게 받았나 봐. 올여름에 촬영 들어간다는 시즌2에 대해 물어보니까 딱 한 단어로 ‘섹스’라고 대답하는 상남자식 쿨함을 보여주기까지 했어.

요즘은 밴쿠버 섬에서 슬라브 신화를 바탕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야가’라는 새 드라마를 한창 찍고 있대. 실종된 수산업 재벌 후계자 헨리 파크 역할을 맡았는데, 전작의 다정다감한 벤츠남(조건 좋고 성격까지 완벽한 남자) 캐릭터랑은 180도 다른 진짜 상종 못 할 최악의 쓰레기 캐릭터라고 하니까 벌써부터 어떤 매운맛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너무 기대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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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저게 멋있다고 생각하는 건가 진짜 극혐이네
PE •
그래서 뭐 어쩌라고요?
누가 이런 걸 궁금해한다고 기사로 쓰는지 모르겠네요
AN •
이보다 더 텅 비어 보일 수가 있나...
진짜 골 빈 소리 하고 있네
LU •
주류 언론들한테 이건 인정해야겠네요. 좌파들을 이런 말도 안 되는 헛소리로 낚는 방법은 기가 막히게 잘 알아요. 저 사람들은 저런 거에 환장하니까요
D •
진짜 왜 저렇게 모든 걸 성적으로 연결하고 싶어 하는지 이해가 안 가네. 프라이드 퍼레이드에서 홀딱 벗고 다니는 것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자존감 있는 사람이라면 저런 짓 안 하지
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