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조지 97번 고속도로 눈길 미끄러워서 하루만에 사망사고 두번이나 터짐
월요일 오후에 프린스 조지(캐나다 BC주 중북부에 있는 도시) 근처 97번 고속도로에서 진짜 안타까운 사고가 두 건이나 발생했어. 도로 상황이 너무 안 좋아서 경찰들도 엄청 주의를 주고 있는 상황이야.

먼저 오후 1시쯤 샐먼 밸리 근처에서 빈 트레일러를 끌고 가던 벌목 트럭이 마주 오던 쉐보레 픽업트럭이랑 크게 부딪혔어. 이 사고로 픽업트럭에 타고 계시던 67세 할아버지가 그 자리에서 돌아가셨어. 알버타 출신의 29세 트럭 기사는 가벼운 상처만 입었다고 해.

근데 비극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어. 5시간쯤 뒤에 프린스 조지에서 남쪽으로 50km 떨어진 우드페커 랜딩이라는 곳에서 또 안타까운 사고가 났거든. 이번엔 대형 세미트럭이 잭나이프 현상(트럭과 트레일러가 “ㄱ”자나 “V”자 모양으로 꺾여버리는 아주 위험한 현상)을 일으키면서 픽업트럭을 덮쳤어.

이 두 번째 사고로 픽업트럭 조수석에 타셨던 69세 할머니가 목숨을 잃으셨고, 운전하시던 77세 할아버지는 다쳐서 병원으로 옮겨지셨어. 대형 트럭 기사는 다행히 다친 곳은 없다고 하네.

지금 그쪽 도로에 눈이 녹아서 진창길이 된 상태라 엄청 미끄럽대. 경찰 측은 하루도 안 돼서 사망 사고가 두 번이나 났다면서, 제한 속도보다 훨씬 천천히 달리고 무조건 조심하라고 당부하고 있어.

두 사고 모두 과속이랑 궂은 날씨가 큰 원인인 것 같다고 하니까, 혹시 그쪽으로 운전할 일 있으면 진짜 방어 운전하고 조심해야 할 것 같아. 지금 경찰에서 블랙박스 영상 있는 사람들 제보도 계속 받고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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