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2026 예산안 폼 미쳤다... 서민 주택 예산 1.4조원 칼질하고 유기해버림
BC주가 이번 2026년 예산안에서 아주 시원하게 헛발질을 날렸어. 지금 집값 미쳐 돌아가서 다들 헉헉대는데, 오히려 커뮤니티 주택 펀드 같은 주거 지원 예산을 14억 달러(약 1조 4천억 원)나 칼질해 버렸지 뭐야. 이 시국에 예산을 줄이다니 뇌절도 이런 뇌절이 없어.

그동안 비영리 단체나 지자체, 원주민 커뮤니티들이 정부만 믿고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서민용 주택 지으려고 삽질 준비 다 해놨거든. 근데 갑자기 돈줄을 끊어버리니까 프로젝트들이 죄다 냉동실에 들어가 버렸어. 그동안 설계하고 준비하느라 태운 수백만 달러는 그냥 허공에 흩뿌려진 셈이지. 진짜 폼 미쳤다.

이게 끝이 아니야. 취약계층 월세 보태주던 것도 슬그머니 빼버리고, 원주민 주택 지원도 기약 없이 미뤄졌어. 설상가상으로 집 짓고 관리하는 서비스에 주정부 판매세(PST)까지 팍팍 매겨버리니 건축비는 우주 돌파할 기세야.

결국 독박 쓰는 건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지. 집은 좁아터지는데 이사는 엄두도 못 내고, 젊은 직장인들은 월세 감당 못해서 타 지역으로 런(Run)하고 있잖아. 주거 문제 방치하면 결국 응급실이나 사회복지 비용으로 세금 더 털리게 될 텐데 산수도 못하는 건가 싶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제발 하던 거 멈추고 예산 롤백했으면 좋겠다. 안 그러면 진짜 다 같이 손잡고 한강 가는 수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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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밴쿠버에 집 널려 있어. 투기꾼들이 잔뜩 깔고 앉아 있고 남은 것들은 비싸서 살 엄두도 못 내는 것뿐이지. 집을 더 많이 지을 필요가 없다니까. 그냥 룰을 바꾸면 돼.

다주택자나 기업들한테 세금을 아주 폭탄으로 때려버리라고. 집은 포커 칩이 아니야. 사람이 살라고 있는 곳이지
GE •
이건 진짜 파멸을 위한 광고판이나 다름없습니다. 뼈 빠지게 일해서 돈 벌고 높은 세금 두들겨 맞는 납세자들이, 일하지도 않고 일할 생각도 없으면서 근자감만 넘치는 사람들에게 돈을 바치라는 소리잖아요. 이쯤 되면 그 멍청한 NDP(신민주당)조차 눈치를 챘을지도 모르죠..
BR •
집 더 지을 필요도 없어. 집 살 능력 되는 기술자들이나 전문직들은 이미 이 동네를 줄줄이 탈출하고 있거든.

조만간 남는 건 공무원들이랑 월마트 입구에서 인사하는 직원들뿐일걸
PU •
제가 보기엔 그냥 당신들에게서 등을 돌린 것 같네요
DO •
이 글을 번역하자면: 남의 돈 더 뺏어서 나한테 내놔!

이에 대한 정상인들의 즉각적이고 단호한 답변: “아니오 정도가 아니라 절대 안 돼”

감사는 넣어둬
BR •
수십억 달러를 다른 PC(정치적 올바름) 원주민 선심성 프로젝트에 낭비하면서 원주민 주택에 또 돈을 쏟아붓는 건 진짜 비극이네요. 우리 원주민 형제님들이 이제 이 주(Province)의 절반은 소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슬슬 그분들도 본인들 앞가림은 본인들 돈으로 해야 할 때가 온 것 같네요
PA •
원주민 감성팔이 좀 그만해라. 걔네가 BC주 경제 다 말아먹고 있잖아. 그놈의 피해자 서사 밀어주느라 수십억 달러를 쏟아붓고 있는데, 정작 우리가 세금 빠지게 내서 먹여 살리는 이 세금 면제 복지국가의 진짜 문제는 하나도 해결 안 되는 것 같네. 진짜 돈 대주는 것도 지친다
CH •
글쓴이가 3명이나 되는 거 봐라. 진짜 세금 내는 사람들 돈 펑펑 쓰는 걸 하나도 안 두려워하는 사회주의자 위원회 놈들이 쓴 전형적인 PC(정치적 올바름) 선동 글이네
PA •
저런 건 하나도 안 중요합니다. 제일 중요한 건 NDP(신민주당) 정치인들 월급이 올랐다는 사실이죠
JO •
정부가 줬다가 뺏는 건 늘 있는 일이지. 만약 네가 제일 먼저 예산 삭감의 타겟이 됐다면, 애초에 제일 쓸모없는 거품이었다는 뜻이야. NDP(신민주당) 놈들은 남의 돈으로 거품 만드는 데는 아주 도가 텄어
ST •
“캐나다 경제가 너무 망가져서 ‘인권 위기’ 수준이다”라고 캐나다 인권 위원회가 말했습니다. 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인플레이션, 주택 부족, 그리고 치솟는 빈곤율 때문에 “적절한 생활 수준을 누릴 기본적인 인권이 위협받고 있다”고 하네요
CA •
PC(정치적 올바름) 묻으면 망한다더니. 지금 우리가 딱 그 꼴을 보고 있네
LO •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말이네요. 우리의 ‘위대한 영도자’ 이비(BC주 수상)가 커뮤니티 주택 펀드를 엎어버렸을 때, NDP(신민주당, 현재 BC주 집권당)는 사실상 특정 계층을 버리기로 작정한 겁니다. 이 펀드는 여러 지역에서 ‘감당 가능한’ 주택을 짓는 수많은 비영리 단체들을 지원해 왔거든요. 분명 소도시의 저소득층 노인이나 한부모 가정 같은 사람들은 그들이 챙기는 관심 대상이 아니었던 게 틀림없습니다.

BCNPHA(BC주 비영리 주택 협회) 같은 단체들에 “워크(woke, 깨어있는 척하는 정치적 올바름)” 성향이 꽤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그 회원들이 아니었다면 방치됐을 유익한 일들을 엄청나게 많이 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조지 오웰이 소설 ‘동물농장’에서 말했듯, 평등이라는 건 참 고무줄 같은 개념이네요. 특히 이놈의 BC주에서는 더더욱요
MI •
정부가 세금을 내리거나, 쓸데없는 인력을 자르거나, 낭비를 통제하는 꼴을 본 적이 없네요
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