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국 월드컵 3연속 광탈 실화냐 캐나다는 토론토에서 보스니아랑 맞짱뜸
이탈리아가 월드컵 본선 진출에 또 실패했어. 무려 3연속 광탈(초기 탈락)이라니 진짜 어이가 없지 않냐. 보스니아랑 플레이오프를 했는데, 15분 만에 선제골 넣고 기세 좋다가 바스토니가 레드카드 받고 퇴장당하면서 분위기가 완전 싸해졌지.

결국 제니차 홈 관중들 응원 버프(능력치 상승) 빡세게 받은 보스니아의 압박을 못 버티고 79분에 동점골을 먹혔어. 연장전까지 똥줄 타게 가다가 승부차기에서 이탈리아 선수들이 골대를 맞추면서 보스니아가 4대1로 월드컵 티켓을 따냈어. 아주리 군단(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애칭) 체면이 말이 아니네.

반면에 튀르키예는 2002년 한일 월드컵 3위 리즈 시절(전성기) 이후로 거의 20년 만에 월드컵 무대에 복귀해. 코소보를 1대0으로 잡았거든. 코소보는 독립국 인정받은 지 얼마 안 돼서 첫 출전 노렸는데 아깝게 됐어.

가장 중요한 건 우리 캐나다 경기 일정이지. 캐나다는 조별리그 B조에서 보스니아랑 6월 12일 토론토 BMO 필드에서 맞붙어. 그리고 튀르키예는 D조인데 6월 13일 밴쿠버 BC 플레이스에서 개막전을 치른대.

스위스랑 카타르도 우리 캐나다랑 같은 조라 안방에서 직관(직접 관람)하는 맛이 제대로일 것 같아. 과거 우승 4번 했던 이탈리아가 짐 싸는 거 보면 축구공은 진짜 둥글다니까. 이번 월드컵은 캐나다에서도 열리니까 다 같이 치맥(치킨과 맥주)하면서 제대로 달려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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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역대급 꿀잼 예약이었던 개막전이 날아가 버렸네.

이탈리아 애들은 그냥 집구석에 박혀서 파스타나 삶아야겠다 ㅋㅋㅋ
MI •
솔직히 이탈리아가 올라가길 바랐는데, 경기력이 너무 형편없어서 본선 진출할 자격이 없었어요.

이렇게 되면 3연속 월드컵 진출 실패네요.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넘쳐나던 1990년대의 이탈리아와는 너무 거리가 멀어졌습니다
P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