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사우스 써리에서 정말 끔찍한 사건이 있었어. 당시 15살, 16살이던 10대 두 명이 아무런 이유 없이 쓰레기를 버리러 나온 45살 폴 프레스트바크모 아저씨를 42번이나 찔러서 숨지게 한 사건이야. 피해자분은 동네에서 친절하기로 유명한 분이셨대.
처음에 이 가해자들은 2022년 재판에서 성인과 똑같이 취급받아서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어. 청소년 범죄법(Youth Criminal Justice Act)에 따라 그렇게 할 수 있었거든. 근데 최근에 BC주 항소법원이 이 판결을 뒤집고 형량을 확 줄여버렸어. 징역 4년에 사회봉사 3년, 총 7년으로 말이야.
이유가 뭔지 알아? 2025년에 캐나다 대법원에서 청소년을 성인처럼 처벌하는 것에 대해 훨씬 더 엄격한 기준을 내놨기 때문이야. 청소년은 ‘미성숙’하기 때문에 어른과 똑같은 책임을 물으려면 그 애들이 진짜 어른만큼 성숙하고 독립적이라는 걸 확실하게 증명해야 한다는 거지.
가해자 애들이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고 인종차별을 겪었다는 점, 그리고 범행이 계획적인 게 아니라 충동적이었다는 점을 들어서 아직 미성숙하다고 판단한 거야. 항소법원 판사도 이 판결이 대중들에게 불공평하게 보일 거라는 건 알지만, 법원은 더 높은 법원의 판례를 따를 수밖에 없다고 하더라고. 유가족과 지역 사회 입장에서는 정말 억장이 무너질 소식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