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휘슬러 블랙콤(캐나다 유명 스키장)이랑 북미 대형 스키장들 소유한 회사들이 집단 소송을 당했어. 베일 리조트랑 알테라라는 거대 기업 두 곳이 하루짜리 리프트권 가격을 일부러 엄청 비싸게 올려서, 자기들이 파는 시즌권(메가 패스)을 훨씬 싸고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들었다는 거야.
이게 무슨 독점 금지법 위반(시장 지배력을 남용해서 불공정하게 경쟁을 막는 행위)이라고 하더라고. 미국에서는 하루 스키 타려면 300달러(약 40만 원)가 넘는 곳도 있어서, 사람들이 스키 타는 것 자체가 너무 큰 부담이 돼버렸지. 휘슬러만 해도 하루 리프트권이 305달러고, 10일권 엣지 카드는 874달러나 해.
게다가 이 메가 패스 가격도 물가 상승률보다 훨씬 빠르게 오르고 있어. 에픽 패스 봄철 가격은 2021-22 시즌 793달러에서 2026-27 시즌 1,089달러로, 아이콘 패스는 999달러에서 1,399달러로 껑충 뛰었어. 소송 건 사람들은 이 회사들이 교묘하게 가격을 조정해서 사람들이 비싼 시즌권을 억지로 사게 만든다고 주장하고 있지.
결국 시즌권을 산 사람들은 다른 중소형 스키장에 갈 이유가 없어지고, 작은 스키장들은 살아남기 위해 무리하게 할인하다가 문을 닫을 수도 있다는 거야. 게다가 시즌권을 산 사람들은 사람들에 치이고 길어진 리프트 대기줄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고 해.
물론 회사 측은 이런 주장들이 전혀 근거가 없다고 반박 중이야. 오히려 에픽 패스는 스키를 더 쉽게 즐길 수 있게 시즌권 가격을 내린 거라고 하네. 과연 법원이 누구 손을 들어줄지 팝콘 각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