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월드컵 응원전 노스밴이랑 랭포드에도 초대형 스크린 뜬다
이번 여름 월드컵 때 어디서 응원할지 고민 중인 사람들한테 개꿀 소식 하나 투척할게. 노스쇼어(North Shore, 밴쿠버 북쪽 지역) 사는 축구 덕후들은 이제 멀리 안 나가도 돼. 노스밴쿠버 더 쉽야드(The Shipyards)에서 자체 팬 페스티벌을 시원하게 쏜대.

‘캐나다 하우스 노스밴쿠버’라는 무료 이벤트인데, 바닷가 바로 옆에 무려 30피트(약 9미터)짜리 초대형 스크린을 박아놓고 경기를 틀어준다는 거. 우버 이츠랑 캐나다 축구 협회가 손잡고 판을 크게 벌렸어. 먹거리, 마실 거리는 기본이고 팝업 스토어에 선수들 직접 만나는 팬미팅까지 알잘딱깔센(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으로 준비해 놨대.

빅토리아 쪽 사는 사람들은 랭포드 스테이션(The Langford Station)으로 모이면 돼.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아예 한 달 동안 월드컵 구역으로 싹 바뀐대. 당연히 공짜고, 대형 스크린에 라이브 음악, 푸드 트럭, 비어 가든, 그리고 애기들 뛰놀 키즈 존까지 풀세팅 완료. 이때는 길거리 일부를 차 없는 거리로 만드니까 길막 걱정 없이 신나게 놀 수 있어.

아, 참고로 BC주에서 스케일 제일 큰 응원전은 PNE(Pacific National Exhibition, 밴쿠버 놀이공원 겸 박람회장) 팬 페스트야. 무려 2만 5천 명이 들어가는 어마어마한 규모에 70경기 넘게 생중계해 주고, 라이브 공연에 체험형 게임까지 즐길 거리 꽉꽉 채워놨대. 각자 삘(느낌) 꽂히는 곳으로 골라서 출동하면 완벽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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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관심 있는 사람이나 좀 찾았으면 좋겠네
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