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동 지역에 분쟁이 계속되면서 캐나다 전역의 대학들이 영향을 받은 유학생들을 위해 특별한 지원을 해주고 있어.
빅토리아 대학교나 퀸스 대학교, 칼턴 대학교 같은 곳들은 중동 출신 학생들에게 등록금 납부 기한을 연장해주거나, 연체료를 면제해주고 있어. 게다가 시험을 미뤄주거나 특별 장학금, 심리 상담 같은 멘탈 케어까지 꼼꼼하게 챙겨주는 중이야. 맥길 대학교도 이란, 이스라엘, 레바논 등 여러 중동 국가 출신 학생들에게 지원 안내 메일을 보냈다고 하네.
현재 캐나다에는 이란 출신 유학생이 2만 3천 명, 레바논 출신이 1,800명 정도 있는데, 이 친구들이 겪는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래. 가족이랑 연락도 안 되고 송금도 막힌 상황이라 진짜 막막할 거야. 이런 특수한 상황 속에서 학교 측의 배려는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
토론토 대학교 대학원 총학생회장인 아미르 모가담은 학교 측의 이런 배려는 긍정적이지만, 앞으로는 이런 위기가 닥쳤을 때 바로 적용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어. 학생회 자체적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긴급 지원금을 주고 있다고 하더라. 타지에서 큰 위기를 겪고 있는 유학생들에게 이런 실질적인 지원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