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유모차 밀치고 강도짓 하려다 시민들한테 참교육 당한 썰
화요일 오전 10시 반쯤 밴쿠버 웨스트 브로드웨이랑 블렌하임 스트리트(Blenheim Street) 근처에서 일어난 일이야. 17개월 된 아기랑 평화롭게 산책하던 엄마한테 갑자기 어떤 낯선 남자가 다가왔어.

이 남자가 다짜고짜 엄마 핸드폰을 뺏으려고 확 낚아챘는데, 엄마가 폰을 안 뺏기려고 꽉 잡고 버텼거든. 그랬더니 이 미친 남자가 갑자기 칼을 꺼내서 위협하더니, 심지어 아기가 타고 있는 유모차를 확 밀어서 넘어뜨리려고 한 거야. 정말 상상만 해도 아찔하고 화가 나는 상황이지.

천만다행으로 그 근처에 있던 시민들이 엄마가 살려달라고 비명을 지르는 걸 듣고는 주저 없이 뛰쳐나와서 그 용의자를 막 뒤쫓았어. 목격자들이 경찰한테 범인 인상착의를 정확하게 알려준 덕분에 범인은 도망친 지 몇 분 만에 바로 체포됐다고 해.

잡힌 범인은 37살 이브라힘 오마르라는 사람인데, 강도 및 협박 혐의로 기소돼서 지금은 보석 청문회가 열릴 때까지 구치소에 얌전히 갇혀있는 신세가 됐어. 시민들의 용기 있는 행동이 아니었다면 정말 큰일 날 뻔했지.

게다가 월요일 오후 1시 20분쯤 뉴웨스트민스터(New Westminster) 지역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대. 어떤 남자가 여자를 폭행하는 걸 본 시민 두 명이 바로 911에 신고해서 범인이 순순히 체포된 사건도 있었어. 경찰은 용기 내서 신고해 준 사람들에게 엄청 고마워하고 있어.

경찰 측에서는 피해자들이 이런 끔찍한 일을 겪고 혼자 힘들어하지 않도록 피해자 지원팀이랑 긴밀하게 일하고 있다고 해. 24시간 언제든 트라우마 치료 같은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으니까, 혹시라도 이런 일을 당하면 절대 혼자 감당하려고 하지 말고 꼭 도움을 받으라고 당부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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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어쩌면 여자가 저런 위험한 거리에 혼자 돌아다니면 안 되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AB •
이런 이런 이런
MA •
이브라힘 오마르, 17개월 아기랑 엄마한테 강도짓하고 때리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군요.

어차피 최대한 빨리 풀려날 겁니다. 저 사람이 왜 여기 있는지 알아볼 필요도 없어요.

그냥 놔줍시다 하하하하하
F •
저 남자는 여자가 보호대도 없이 핸드폰 만지는 거 보고 분명히 겁먹었을 거야.

자유당 정부가 그냥 부르카(이슬람 여성들이 입는 얼굴과 몸을 가리는 옷) 착용을 의무화해버리면 이런 부류의 사건들은 많이 예방할 수 있을 텐데 말이지
J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