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텀블러 리지에서 발생했던 끔찍한 총기 난사 사건 기억나지? 학교랑 가정집에서 8명이나 목숨을 잃었던 그 비극적인 사건 말이야. 그때 총에 맞아 심각한 뇌 손상을 입었던 생존자 마야(Maya)가 집중 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이번에 미국 LA에 있는 최고급 병원으로 옮겨서 재활 치료를 받게 되었어.
놀라운 건 이 모든 치료비와 가족들 체류비를 UFC(종합격투기 대회) 회장인 데이나 화이트가 전부 지원하기로 했다는 거야. 마야가 중환자실에 있을 때 데이나 화이트가 직접 가족들에게 연락해서 이런 엄청난 제안을 했다고 해. 심지어 지난번 휴스턴에서 열린 UFC 경기 때는 옥타곤(격투기 경기장) 철망에 마야의 이름을 새겨서 공개적으로 응원하기도 했었어.
마야의 어머니인 시아 에드먼즈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 소식을 전하면서, 익숙한 곳을 떠나야 하는 불안감도 있지만 딸의 적극적인 재활을 위해 이 기회를 잡기로 했다고 밝혔어. 지금은 마야가 캐나다 BC 어린이 병원에서 LA로 무사히 이동할 수 있을 만큼 상태가 안정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야.
UBC(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의 의료 전문가도 캐나다의 소아 환자 치료 수준이 세계 최상급이긴 하지만, 미국에는 이런 특수하고 심각한 케이스를 다루는 특별한 전문의들이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어. 아무쪼록 마야가 무사히 LA로 이동해서 치료를 잘 받고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