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1티어 카페 사장님이 밴쿠버에 새로 오픈한 미친 도넛집 수준
캐나다 커피 1위 찍은 네메시스(Nemesis) 커피 사장님이 밴쿠버에 새로운 가게를 차렸어. 이름은 “뱀뱀(Bam Bam)”인데 이번엔 도넛이랑 치킨 샌드위치를 판대. 네메시스 커피가 세계 100대 카페 중에 15위, 캐나다에서는 무려 1등 먹은 곳이잖아. 거기 사장님인 제스 리노가 작정하고 낸 새로운 브랜드야.

이 사장님 인생 스토리가 꽤 영화 같아. 금수저 출신일 줄 알았는데, 어릴 때 가난해서 고등학교도 제대로 못 마치고 아빠 월세 보태려고 일했대. 거리에서 방황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그때 눈칫밥 먹으며 키운 “스파이더맨 감각(위험을 감지하는 직감)”으로 지금 직원들 뽑을 때 99퍼센트 성공률을 자랑한다고 하네. 어릴 때부터 커피에 빠져서 도서관에서 독학으로 커피 공부를 팠대.

이번에 새로 연 뱀뱀은 우리가 어릴 때 환장하던 패스트푸드점 감성을 고급지게 끌어올린 곳이야. 여기서 파는 도넛은 단호박을 갈아 넣고 1년 동안 연구해서 만든 폼 미친 식감이고, 매콤한 프라이드 치킨 샌드위치는 한입 베어 물면 ASMR(기분 좋은 바삭한 소리)이 쫙 퍼진다니까.

네메시스 매장에 와이파이가 없는 이유도 재밌어. 다들 노트북만 보지 말고 사람끼리 대화 좀 하라는 사장님의 큰 그림이래. 밴쿠버 다운타운 옛날 우체국 건물 쪽에 오픈했으니 나중에 밴쿠버 갈 일 있으면 무조건 들러봐야 할 각이야. 앞으로 더 엄청난 프로젝트도 준비 중이라니 폼 미쳤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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