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새벽 4시쯤 밴쿠버 국제공항(YVR) 메인 터미널에서 진짜 골때리는 사건이 터졌어. 어떤 간 큰 빌런이 보안 구역을 요리조리 뚫고 활주로에 난입하더니, 급기야 허가도 없이 비행기에 몰래 올라타버린 거야. 완전 미션 임파서블 한 편 뚝딱 찍었지 뭐야.
다행히 경찰(RCMP, 캐나다 연방경찰)이랑 공항 보안요원들이 칼같이 출동해서 상황은 금방 정리됐어. 이 무단침입자는 그 자리에서 바로 체포돼서 지금은 경찰서 유치장 신세를 지고 있지. 경찰 대변인도 공식 발표에서 “상황은 아주 깔끔하게 정리됐고 용의자 한 명은 현재 경찰 구금 중임”이라고 확인해 줬어.
근데 진짜 궁금한 건 이거야. 이 사람이 도대체 무슨 수로 그 삼엄한 공항 보안을 다 뚫고 활주로까지 유유히 걸어 들어갔는지, 그리고 도대체 어떤 기종의 비행기에 탄 건지 경찰이 절대 안 알려주고 있거든. 영업비밀인지 보안상 이유겠지만 어떻게 뚫은 건지 진짜 미스터리네.
공항 측에도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입장 좀 밝혀달라고 연락했는데, 아직까지 묵묵부답으로 읽씹 중이야. 경찰은 지금 한창 수사 중이라니까 조만간 무슨 투명 망토라도 쓴 건지 전말이 밝혀지겠지. 아무튼 월요일 새벽부터 진짜 스펙터클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