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 세계 수많은 학교들이 사이버 공격을 받았어. 캐나다 대학교들도 예외는 아니지. 토론토대, UBC, 알버타대 등등 많은 학생들이 쓰는 온라인 학습 시스템인 캔버스(Canvas)가 털렸거든.
회사 측에서는 4월 29일에 교사 계정을 통한 이상한 접근을 감지하고 막았다고 해. 다행히 아직까지 비밀번호나 금융 정보, 정부 발급 신분증 같은 민감한 정보가 유출된 증거는 없대.
하지만 전문가들은 학생들의 정보가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어. 학생들은 아직 빚이 없어서 해커들에게 아주 좋은 타겟이거든. 유출된 정보로 대출을 받거나 모기지를 빌릴 수도 있고, 피해 사실을 알아채는 데 몇 년이 걸릴 수도 있대.
이번 공격은 샤이니헌터스(ShinyHunters)라는 해커 그룹이 자기들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무려 2억 7천5백만 명의 개인정보를 빼냈다고 큰소리치고 있지.
학교들은 이런 서비스를 외부 업체에 의존하고 있어서 입장이 난처해. 해커에게 돈을 주면 범죄를 부추길 뿐이라 절대 안 된다고 하네.
전문가들은 비밀번호를 자주 바꾸고, 2단계 인증(MFA: 로그인할 때 한 번 더 본인 확인을 하는 보안 기능)을 꼭 켜두라고 당부하고 있어. SNS에 집 주소나 수강 과목 같은 개인정보를 너무 많이 올리는 것도 조심해야 해. 다들 계정 간수 잘하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