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 그리즐리스(미국 프로농구 팀)의 포워드 브랜든 클라크가 29살이라는 너무나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어.
소속팀이랑 그의 에이전시 측에서 화요일에 각각 공식 성명을 내고 사망 소식을 전했지.
구단 측은 “브랜든은 정말 뛰어난 팀원이자 그 이상으로 훌륭한 사람이었어. 우리 조직과 멤피스 지역사회에 남긴 그의 선한 영향력은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이라며 깊은 애도를 표했어. 아쉽게도 정확한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어.
밴쿠버에서 태어난 클라크는 201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1순위로 지명된 뒤, 커리어 내내 멤피스에서만 뛰었던 충성심 높은 선수야.
그해 월드 팀에 선정된 네 명의 캐나다 선수 중 한 명이기도 했지.
팀 동료인 자 모란트는 예전에 그를 두고 “팀을 위해 뭐든 하는 정말 특별한 선수이자 엄청난 재능을 가진 친구”라고 극찬했었어.
코트에 들어서면 리바운드를 따내고 누구보다 빠르게 뛰어가서 덩크를 꽂아 넣거나, 슛 블로킹부터 득점까지 팀을 돕기 위해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았거든. 특유의 플로터 슛(공을 높이 띄워 던지는 슛)도 정말 일품이었는데 말이야.
최근 2025-26 시즌에는 오른쪽 종아리 부상과 무릎 수술이 겹치면서 안타깝게도 단 두 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어.
게다가 지난달에는 아칸소주에서 과속 및 불법 추월, 그리고 규제 약물 소지 혐의로 체포되는 불미스러운 일까지 겪어서 팬들의 걱정이 컸지.
NBA 커미셔너(미국 프로농구 리그 최고 책임자) 애덤 실버 역시 그가 언제나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코트를 누비던 사랑받는 동료였다며 진심 어린 추모의 뜻을 전했어. 참으로 안타깝고 먹먹한 소식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