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캐넉스(북미 프로 아이스하키 팀) 프런트에 완전 꿀잼 각 떴다 ㅋㅋㅋ 드디어 우리 팀의 전설적인 쌍둥이 형제, 다니엘이랑 헨릭 세딘이 공동 사장으로 취임했어. 그리고 오랫동안 프런트에서 굴렀던 라이언 존슨이 새로운 단장(GM)으로 승진했대.
이제 짐 러더퍼드랑 파트릭 올빈 시대는 끝났고, 이 3인방이 캐넉스를 이끌게 된 거지. 존슨은 세딘 형제한테 보고하고, 세딘 형제는 구단주한테 다이렉트로 보고하는 시스템이야. 현역 시절에 리더십 쩔었던 세딘 형제니까 프런트에서도 완전 잘할 거라고 다들 기대하는 분위기임.
헨릭 세딘이 취임하면서 “연결, 헌신, 목적” 이 세 가지를 엄청 강조하더라고. 팀 내부 결속력도 다지고 팬들이랑도 끈끈하게 가겠다는 거지. 압박감 속에서도 매일매일 발전하는 조직을 만들겠대. 완전 멋있지 않냐?
이제 이 형님들이 팀 리빌딩을 빡세게 할 예정인데, 젊은 피 수혈하는 걸 1순위로 두고 예전 선수 시절 짬바 살려서 쩌는 팀 문화를 만들 거래. 이거 잘만 풀리면 스탠리 컵(NHL 결승전 우승컵) 도전도 씹가능일 듯.
물론 아직 갈 길은 멀어. 싹수 보이는 젊은 슈퍼스타도 더 발굴해야 하고, 베테랑 선수들 정리하는 골치 아픈 문제도 남아있거든. 그래도 라이언 존슨 단장이 2013년부터 밑바닥부터 굴러서 팀 사정 빤히 다 아는 고인물이라 기대해 볼 만해.
가장 중요한 건 구단주가 이 형님들한테 전권을 주고 팍팍 밀어줘야 한다는 건데, 세딘 형제 피셜로는 구단주가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대. “문화가 없으면 우승도 없다”는 헨릭의 말처럼, 과연 이 형님들이 캐넉스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지 팝콘 각 제대로 잡고 지켜보자고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