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BC주 써리(Surrey, 밴쿠버 광역권에 위치한 도시)의 한 조용한 주택에 지난 3년 반 동안 경찰이 무려 120번이나 출동했어. 심지어 지난달에는 화재가 발생해서 세입자 중 한 명이 사망하는 비극적인 일도 있었지.
BC주 정부가 이 집을 강제로 몰수하려고 민사 소송을 걸었는데, 그 이유가 정말 충격적이야. 방 5개짜리 이 집에서는 12살 어린아이들을 유인해 성착취를 하고, 지하실에 사는 남성이 16살 소녀를 인신매매하는 등 끔찍한 범죄가 끊이지 않았거든. 정글도(마체테, 크고 무거운 칼) 같은 무기를 사용한 폭행, 감금, 마약 투약과 거래 등 온갖 불법 행위가 벌어진 곳이었어.
집주인 리앙 장은 이 집에 살지 않고 세를 줬는데, 경찰이 2023년과 2024년에 걸쳐 6번이나 범죄 사실을 경고했음에도 이를 묵인하고 방치했어. 주 정부는 이 집을 압수하지 않으면 범죄가 계속될 거라고 판단한 거지.
가장 참담한 부분은 지하실에 살던 48세 남성이 16살 소녀를 착취한 사건이야. 아동가족부가 접근 금지 명령을 내렸지만, 소녀는 마약에 취한 채 참혹한 상태로 지하실에서 반복적으로 발견됐어. 아동 성착취와 인신매매라는 너무나도 무겁고 비극적인 사건이라, 법의 엄격한 처벌과 사회적 보호가 시급해 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