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관련 성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BC주 고등학교 교사가 15년 동안 교단에 서지 못하게 됐어.
켈시 맥레이 블레이크라는 교사인데,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4건으로 기소되면서 2023년 1월에 정직 처분을 받았어. 그중 18세 미만 아동을 유인하기 위해 통신 매체를 이용한 혐의 1건에 대해 유죄가 인정됐고, 나머지 3건은 조건부 기소유예(재판을 잠시 미루고 선처해 주는 제도)로 처리됐지.
결국 집행유예와 3년의 보호관찰을 선고받았고, 200달러의 피해자 부담금도 내야 해. 교사 자격증은 2023년 말에 만료됐고, 2025년에 교육청에서 공식적으로 해고당했어.
어느 학교에서 일했는지는 비공개 처리됐는데, 공개된 합의문에 따르면 블레이크가 자기 학교 학생에게 성적으로 부적절한 영상을 보낸 사실을 인정했더라고.
본인도 이게 심각한 직업윤리 위반이라는 걸 인정하고, 앞으로 15년 동안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12학년까지 어떤 교육기관에도 교사 자격증을 신청하지 않기로 합의했어.
교원 징계 위원회 쪽에서는 교사라는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서 미성년자를 성적으로 착취하고 학생의 안전과 정서에 큰 피해를 주었다며 이런 무거운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