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캐나다 BC주에 있는 써리(밴쿠버 인근에 위치한 도시)에서 정말 안타깝고 비극적인 사건이 하나 발생했어. 한 남자가 밤사이에 누군가가 쏜 총에 맞은 상태로 차를 운전하다가, 결국 중심을 잃고 길가에 있는 전봇대를 강하게 들이받는 사고가 났어.
사고 직후에 신고를 받은 구급대원들이 현장으로 다급하게 출동했대. 어떻게든 피해자의 목숨을 살려보려고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포함해 할 수 있는 모든 응급조치를 다 했지만, 정말 안타깝게도 총상이 너무 깊었는지 그 자리에서 바로 숨을 거두고 말았다고 해.
경찰 발표에 따르면 사건이 일어난 정확한 시간은 5월 31일 자정에서 조금 지난 새벽 12시 30분쯤이야. 138번가와 62번 에비뉴가 교차하는 지역에서 총격이 있었다는 신고 전화가 써리 경찰서(SPS)로 접수됐어. 출동한 경찰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피해자는 이미 전봇대를 박고 멈춰 선 차량 안에서 심각한 총상을 입은 채로 발견되었어.
지금은 지역 경찰을 넘어서 살인 사건을 전문으로 다루는 IHIT(통합살인사건수사팀)라는 곳에서 이 사건을 전적으로 넘겨받아 수사 중이야. 하지만 경찰 대변인 발표에 따르면, 아직까지 체포된 사람도 없고 범인이 누군지 특정할 만한 용의자 정보조차 전혀 확보되지 않은 답답한 상황이라고 해.
수사팀은 현재 지역 경찰들과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주변을 샅샅이 조사하고 있어. 사람이 목숨을 잃은 심각한 사건인 만큼, 혹시라도 그 시간에 주변을 지나가다 의심스러운 걸 봤거나 아주 작은 정보라도 아는 사람이 있다면 제보 전화나 이메일로 꼭 연락해 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하고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