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노스밴쿠버 튜브 보트 사고로 10살 아들 잃은 부모님이 직접 나선 안타까운 상황
벌써 1년이 지났네. 작년 6월에 노스밴쿠버 케이츠 파크 근처에서 튜브를 타던 10살 꼬마 라이오넬 홀이 스피드보트에 치여서 세상을 떠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잖아. 그때 같이 타던 친구도 크게 다쳤고. 지금 라이오넬의 부모님은 이런 비극이 다시 안 일어나도록 해양 안전 규제를 훨씬 더 강력하게 바꿔달라고 목소리를 내고 계셔.

부모님은 사고 당일의 상황을 돌아보면서 해양 안전 관리가 얼마나 허술한지 깨달으셨대. 물 위를 순찰하는 경찰도 거의 없고, 난폭하게 보트를 모는 사람들을 제재할 방법도 마땅치 않다는 거야. 그래서 부모님은 라이오넬의 법(Lionel's Law)이라는 걸 만들자고 요구하고 계셔. 이 법은 난폭한 보트 운전이 뭔지 정확히 정의하고, 그런 사람들의 보트 운전 자격을 현장에서 바로 정지시킬 수 있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게다가 지금 캐나다의 보트 면허인 PCOC(Pleasure Craft Operator Card, 레저용 선박 조종 면허)는 간단한 교육이랑 온라인 시험만 보면 평생 유지되거든. 부모님은 이런 면허 시스템도 고치고, 여름철에 감시 인력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셔. 최근에 밴쿠버 프레이저 항만청에서 케이츠 파크 근처의 속도를 5노트(시속 약 9km)로 제한하긴 했지만,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여.

당시에 스피드보트를 몰았던 사람은 체포됐다가 지금은 기소도 안 된 채로 풀려난 상태야. 경찰(RCMP)은 과속이랑 음주 여부를 포함해서 아주 조심스럽게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해. 가족들은 여전히 매달 7일마다 케이츠 파크를 찾으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 아이가 얼마나 삶을 사랑하고 즐거움이 넘쳤는지 기억하면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계신대. 이런 마음 아픈 일이 정말 다시는 안 생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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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아이가 목숨을 잃은 건 정말 안타까운 비극입니다. 그 어떤 것으로도 되돌릴 수 없는 일이죠.

하지만 수상스키나 튜브 같은 액티비티를 즐기는 분들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워낙 움직임을 예측하기 힘든 스포츠잖아요.

그러니까 반드시 다른 배들이 없는 뚝 떨어진 곳에서 안전하게 타야 합니다
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