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한테 아들내미 조폭 워너비라고 팩폭 날린 코퀴틀람 쌤 근황
코퀴틀람에 있는 한 고등학교 교사가 진짜 상상 초월하는 선 넘는 행동들을 연달아 터뜨려서 교사 자격증 정지를 먹었대. 무슨 일인지 들어보면 진짜 어이가 없을 거야.

먼저 이 쌤이 한 학생의 부모님한테 이메일을 보냈는데, 그 학생을 대놓고 “조폭 워너비”라고 디스한 거야. 그걸로 모자라서 학교 관리자들한테는 그 학생이랑 부모가 진짜 갱단 조직원일지도 모른다고 뇌피셜을 마구 돌렸지 뭐야. 부모님한테는 자기가 도와주기 싫어하는 애를 갱생시킬 능력은 없으니까 당장 정신과 전문의한테 가서 진료나 받아보라고 막말까지 시전했어.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니야. 다른 학생한테 상담을 해주면서는 아까 그 학생이랑 절대 사귀지 말라고 훈수를 뒀는데, 그 애가 마약도 팔고 질이 엄청 안 좋은 애니까 친구도 하지 말라고 대놓고 뒷담화를 깠어. 게다가 복도에서 교무실에 가기 싫다고 버티는 고2 학생들한테는 “교무실 가기 쫄리냐?”라며 쌤 입에서 나올 거라고는 상상도 못할 쌍욕 섞인 도발까지 해버렸지.

나중에 부교장 선생님이 이 사건을 조사한다고 하니까, 자기를 찌른 학생 교실까지 굳이 찾아가서 과제 점수 빵점 주겠다고 협박을 했어. 그러고는 또 신고할 거냐고 겁을 주면서 따졌대. 다른 교사한테 가서는 그 학생이 자기한테 독 같은 존재라면서 자기가 거짓 신고의 피해자인 척 피해자 코스프레까지 야무지게 했지.

다른 학생한테도 미성년자들한테 마약 파니까 기분 좋냐고 꼽을 주고, 교육청에서 본격적으로 조사 들어갔을 때는 자기 잘못 인정 안 하고 계속 거짓말만 늘어놓았대. 결국 작년 5월에 일주일 동안 무급 정지 징계를 먹었고, 이번에 BC주 교사 규제 위원회(교사들의 비위나 윤리 위반을 조사하고 징계하는 주정부 산하 기관)에서 자체 조사 끝에 하루 더 자격 정지를 때려버렸어. 진짜 요즘 학교에 이런 레전드 빌런 쌤이 실존한다는 게 믿기지가 않지 않냐?
225
댓글 2
밴쿠버 키칠라노 고등학교 애들 방과후에 브로드웨이에서 무단횡단하는 것만 300명은 될걸
MA •
참나. 저 학생이랑 부모 쪽이 진짜 문제일 게 안 봐도 비디오 아닌가요? 교사가 오죽 답답했으면 저렇게까지 폭발했을지 눈에 훤하네요.

하지만 늘 그렇듯이, 학생들 전체의 복지보다는 윗선들의 정치질이 우선이죠. 이제는 저런 문제아들을 학교에서 그냥 쫓아내야 할 때입니다
J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