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 진짜 폼 미쳤어. 대환장 파티가 따로 없네. 미국이랑 캐나다 무역 전쟁터진 데다가, 미국 입국 심사도 엄청 빡세져서 소말리아 출신 아프리카 최우수 심판도 테러 단체랑 엮였다면서 입국 컷 당했어.
게다가 미국이랑 이란은 지금 진짜로 치고박고 싸우는 중이라, 이란팀은 안전 문제 땜에 베이스캠프를 멕시코로 옮기기까지 했어. 이란 선수들은 미사일 폭격 희생자 추모 배지 달고 뛰고 있고 말이야. 워낙 심각하고 비극적인 상황이라 이 부분은 마냥 웃고 넘길 수만은 없는 노릇이지.
근데 피파(국제축구연맹) 회장 인판티노는 자긴 후회하는 거 없다면서 멘탈 갑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뉴욕이랑 뉴저지에선 티켓값 너무 비싸게 팔아먹는다고 피파 직원들 소환 조사까지 한다는데, 인판티노는 우리 변호사들이 문제없다 했다면서 배째라 시전 중이야. 비자 발급 문제도 미국 정부 탓이라고 선 긋고 있고.
과거 러시아나 카타르 월드컵은 돈으로 정치 문제 덮었다면, 이번 미국 월드컵은 뭐 평화상 급조하고 트럼프 타워 사무실 빌리면서 시작하더니, 이란이 오히려 핍박받는 캐릭터가 될 지경까지 왔다니까.
프리미어리그 레전드 이안 라이트(Ian Wright)도 팬이고 선수고 심판이고 다 입국 거부당하고 티켓값은 역대급으로 비싸다면서 호스트가 이래도 되냐고 팩폭 날렸어. 진짜 이번 월드컵 우승하는 팀은 온갖 역경을 다 뚫어야 할 각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