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밴쿠버 높으신 분 연봉 5억 6천만 원 찍고 세금 달달하게 빠는 중
메트로 밴쿠버(BC주 광역 행정청)에서 2025년 재무 보고서를 깠는데, 직원들한테 들어간 돈이 작년보다 쪼오끔 줄어들었대. 근데 타이밍 폼 미친 게, 현장직 노조 성님들은 당장 월요일에 전면 파업 때리려고 각 재는 중이거든.

제일 꼭대기에 있는 짱 높으신 분, 제리 도브로볼니(최고 행정 책임자) 행님 연봉 보니까 56만 7천 달러(약 5억 7천만 원)야. 작년보단 2만 5천 달러 정도 깎인 건데, 사실 이 형 2023년에서 2024년 넘어갈 때 연봉을 무려 20퍼센트나 셀프 떡상시켰었어.

그때 우리 같은 개미들 집 재산세는 25퍼센트나 폭등해서 욕을 바가지로 먹었거든. 근데 메트로 측 쉴드가 더 웃겨. BC 하이드로(BC주 전력공사)나 트랜스링크(광역 밴쿠버 교통공사) 같은 다른 공기업 임원들이랑 비교하면 이 정도가 딱 적당한 수준이라는 거야. ㄹㅇ 킹받는 부분이지.

이사회 임원들한테 들어가는 보수도 126만 달러로 22퍼센트 정도 줄었고, 출장비 지원을 아예 없애버려서 이사회 경비도 88퍼센트나 떡락했어. 연봉 7만 5천 달러 넘게 받는 직원들 평균치도 12만 4천 달러 선에서 아주 미세하게 깎였고.

어쨌든 꼭대기 층이랑 중간 관리자들 돈줄은 살짝 조인 것 같은데, 뼈 빠지게 일하는 현장직들 파업은 어떻게 막을지 팝콘 각이야. 이 보고서는 6월 19일 감사 위원회 거쳐서 이사회 승인받을 예정이래.
849
댓글 8
메트로 밴쿠버에 그 정도 돈값 하는 인간은 단 한 명도 없어. 무능한 놈들 천지인데, 예산 초과되는 프로젝트들은 싹 다 빵꾸난 만큼 지들 월급에서 까게 만들어야 돼
DO •
행정가들이랑 탁상공론하는 공무원들은 하는 일도 쥐뿔도 없으면서 왜 이렇게 돈을 많이 받아 챙기는 겁니까? 일단 공무원들 연봉 상한선부터 25만 달러로 확 묶어버려야 합니다
BO •
여물통에 코 박고 있는 돼지 새끼들이 따로 없네
BO •
메트로 밴쿠버에서 56만 달러가 넘는 연봉을 도대체 어떻게 정당화할 수 있는 건가요? 노스쇼어 폐수 처리장 사태만 봐도 완전 개판인데 말이죠.

사기업이었으면 진작에 단체로 모가지 날아갔을 겁니다. 게다가 연금 납부액에 각종 혜택까지 더해지겠죠. 납세자들 세금을 이렇게 쓴다니 정말 충격적입니다
CH •
    
노스쇼어 폐수 처리장까지 끌고 온 거 보면 진짜 현장 돌아가는 꼴을 좀 본 느낌인데, 혹시 업계 쪽이라 내부에서 얼마나 답없었는지 체감한 거야?
ㅇㅈㅇㅇ •
    
너무 깊이 들어오진 말고 ㅋㅋㅋ 굳이 업계 사람 아니어도 저 밑빠진 독에 세금 들이붓는 탁상행정 삽질쇼는 동네 짬바로 다 견적 나오는 거임
ㅁㅅㅅㅅ •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 꼬라지가 저 모양인데, 서류 뭉치나 만지작거리는 펜대 굴림충 제리 도브로볼니 같은 고위 공무원이 왜 5만 달러도 넘게 쳐받아야 하는지 누가 설명 좀 해줄래?
JO •
    
너 밴쿠버 빡센 물가 버티느라 진짜 고생 많았는데 저거 보고 열받아서 0 하나 빼먹은 거 다 안다. 5만이 아니라 56만 달러 챙겨가는 게 이 바닥 현실이니까 우리 그냥 한숨 한 번 푹 쉬자
ㄴㄴ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