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나갔던 알폰소 데이비스 드디어 훈련장 등판함 폼 미쳤음
캡틴 캐나다 알폰소 데이비스가 드디어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어. 월요일 밴쿠버에서 열린 훈련에서 다른 선수들이랑 같이 뛰는 모습이 포착됐거든. 미디어한테 딱 15분만 공개된 웜업 시간에 아주 빡세게 참여했더라고.

지난 5월 초에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프로 축구 명문 클럽)에서 뛰다가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을 다쳤는데, 이제 거의 다 나은 거 같아. 아직 실전 경기를 뛸 수 있는 상태는 아니지만 확실히 좋아지고 있어. 언제쯤 제대로 뛸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인데, 감독이나 선수 본인이 입을 꾹 닫고 있어서 당장 뭐라 말하긴 힘들어.

그래도 웜업을 엄청 적극적으로 소화한 걸 보면 완전 긍정적인 신호지. 지난 금요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전에서는 리치 라리아가 데이비스 자리를 대신 뛰었어. 만약 데이비스가 훈련을 완벽하게 소화하게 된다면 목요일 카타르전에서 뛸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 늦어도 다음 주 스위스전에는 출전할 각이 보이는데, 뇌피셜은 금물이고 일단 공식 발표를 좀 더 기다려보자고.

다른 선수들 소식도 살짝 풀자면, 모이즈 봄비토는 왼쪽 다리 근력을 다시 키우느라 팀 훈련 전에 피지컬 코치랑 따로 1대1 저항 훈련을 하더라고. 지난 6월 1일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한 30분 뛰다가 불편함을 느끼고 나갔었거든. 작년 10월에 니스(프랑스 프로 축구 클럽)에서 뛰다가 왼쪽 경골(정강이뼈)이 부러졌었는데 아직 완벽하지 않은가 봐. 그래도 월드컵 첫 경기였던 보스니아전 명단에는 들어갔으니까 폼 다시 떡상하길 기대해보자고.
1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