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도 못 뚫은 카타르 텐백 우주방어, 캐나다가 참교육 시전할 파훼법 총정리
카타르가 피파랭킹 19위 스위스 상대로 완전 텐백(필드 플레이어 10명이 전부 수비에 가담하는 전술) 시전해서 무승부 캐낸 거 봤어? 스위스가 점유율 70%로 가둬놓고 팼는데도 결국 페널티킥으로 한 골밖에 못 넣었잖아. 카타르는 자기 진영에서 진짜 우주방어만 쳤거든.

우리 캐나다 대표팀도 이번 카타르전에서 이 ‘로 블록’(수비 라인을 깊숙이 내리고 버티는 전술)을 어떻게 뚫어내느냐가 최고 핵심이야. 선수들이 스위스전 꼼꼼하게 돌려보면서 이미 파훼법 싹 다 연구해놨다고 하더라고. 일단 무조건 선제골을 빨리 박아넣는 게 중요해. 그래야 카타르도 수비만 안 하고 라인을 올릴 테고, 그럼 우리한테 뒷공간이 생기니까. 참고로 우리 캐나다가 선제골 넣었을 때 최근 성적이 7승 1무 2패로 폼이 미쳤거든.

그리고 캐나다 홈경기잖아? 밴쿠버 관중들 응원 버프(게임에서 능력치를 올려주는 효과) 찐하게 받아서 초반부터 완전 기선제압 해야 해. 조 1위로 녹아웃 스테이지(단판 승부로 진행되는 결선 토너먼트) 진출하면 계속 밴쿠버 홈구장에서 경기할 수 있어서 선수들 동기부여도 완전 뿜뿜한 상태야.

조너선 데이비드(캐나다의 에이스 공격수)가 요새 골을 못 넣고 있긴 한데, 수비수들 어그로(관심이나 시선을 끄는 행위) 다 끌어주고 수비 가담도 쩔어서 동료들은 완전 무한 신뢰 중이야.

알폰소 데이비스(캐나다 최고의 월드클래스 윙어)는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 부상이라 이번에 쉴 확률이 높은데, 대신 나오는 리치 라레이아가 스피드도 좋고 상대 멘탈 터는 트래시 토크(상대를 자극하는 도발적인 말) 장인이라 기대해 볼 만해. 아랍어 몰라도 만국 공통어로 찰지게 도발할 수 있대.

만약에 필드골로 꽉 막히면 세트피스(코너킥이나 프리킥 같이 정해진 위치에서 공을 차는 공격) 찬스도 적극적으로 노려야 돼. 결론은 초반부터 닥공(닥치고 공격)해서 골 넣고 밴쿠버 홈 이점 살려서 조 1위 가즈아 하는 거지.
15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