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카타르전 캐나다 코네 선수 끔찍한 다리 부상 발생함...
목요일에 열린 월드컵 카타르전에서 캐나다 미드필더 이스마엘 코네가 정말 심각한 다리 부상을 당했어.

카타르의 아심 마디보 선수에게 태클을 당해 넘어졌는데, 마디보 본인도 상황을 확인하고 놀라서 숨을 들이켰을 정도였지. 코네의 다리가 심하게 골절된 것으로 보였고, 팀 동료들과 의료진이 다급히 달려와서 팬들이 보지 못하게 상황을 가려줬어.

경기장인 BC 플레이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에 있는 다목적 경기장)의 높은 미디어석까지 뼈가 부러지는 소리와 비명이 들릴 정도였다고 해. TV 중계 중에는 “다리가 양말 밖으로 튀어나와 있다”는 말이 들려왔고, 캐나다의 주장 스티븐 유스타키오도 부상 부위를 처음 보고는 차마 계속 보지 못하고 바로 고개를 돌려버렸어.

심판은 당연히 마디보에게 레드카드 (축구에서 심한 반칙을 한 선수에게 퇴장을 명하는 카드)를 꺼내들었어. 당시 캐나다가 3대 0으로 압도하고 있었는데, 카타르 입장에서는 이 경기에서 지면 녹아웃 라운드 (패자는 바로 탈락하는 토너먼트 방식) 진출이 힘들어지는 상황이었거든. 그래서 캐나다 선수들은 카타르의 플레이가 다분히 고의적이었다고 생각해서 분노할 수밖에 없었어.

한때는 양 팀 벤치 인원들이 모두 그라운드로 뛰쳐나왔고, 카타르 감독과 캐나다 주장 유스타키오가 언쟁을 벌이기도 했어. 결국 제시 마치 캐나다 감독이 나서서 상황을 진정시켰고, 의료진은 코네를 들것에 실어 병원으로 이송했어.

코네가 빠진 자리에 네이선 살리바가 교체로 들어갔고, 얼마 후 캐나다의 네 번째 골을 성공시켰어. 코네 선수의 부상이 너무 안타깝고 무사히 잘 회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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