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년 전 캐나다 최악의 비행기 테러 사건, 유족들이 아일랜드 마을 주민들 안고 오열한 이유
1985년에 발생했던 에어인디아(인도 국영 항공사) 182편 폭탄 테러 사건 기억나? 벌써 4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 최근 아일랜드 아하키스타에서 희생자들을 기리는 아주 뭉클한 추모식이 열렸어.

이 사건은 캐나다 BC주를 근거지로 하던 바바르 칼사(시크교 분리주의 무장단체)가 일으킨 캐나다 역사상 최악의 테러였지. 무려 329명의 무고한 생명이 희생됐거든. 당시 6살의 나이에 엄마를 잃었던 니샤 탐피라는 의사분이 이번 추모식에 참석해서, 사건 직후 구조에 발 벗고 나섰던 아일랜드 현지 어부들과 경찰관들을 만나 눈물로 감사 인사를 전했어.

참담한 비극이었지만, 탐피는 절망 속에서도 인류애를 보여준 현지 주민들 덕분에 오히려 큰 위로와 치유를 받았다고 하더라고. 두 아들을 잃은 털라파티 부부도 매년 이곳을 찾고 있는데, 아일랜드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들이 계속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었대.

세월이 흐르면서 남은 유족들의 수가 줄어들고 있어서, 이 끔찍한 비극이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질까 봐 걱정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어. 그래서 유족들과 관계자들은 캐나다, 인도, 아일랜드 정부가 힘을 합쳐 작은 방문자 센터를 만들고, 학교에서도 이 사건에 대해 제대로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지.

단순히 슬픔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아픈 역사 속에서 교훈을 얻고, 가장 어두운 시기에 서로 손을 내밀어준 따뜻한 연대의 가치를 기억하자는 유족들의 다짐이 정말 깊은 여운을 남기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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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이란 혁명수비대를 옹호하는 자유당은 이 사건에 대해서는 꿀 먹은 벙어리처럼 조용하군요
TE •
그리고 그 똑같은 단체 때문에 캐나다는 지금까지도 계속 골치를 앓고 있지
DA •
    
지금도 골치라는 거 보면 걔네 캐나다 쪽에 아직 판 깔려 있는 거야?
ㄴㅈㄴ •
    
여기 정착해서 살다 보면 절실히 느끼는데, 그 집단은 단순한 판을 넘어 캐나다 정계와 커뮤니티라는 기름진 땅에 아예 콘크리트로 말뚝을 박아둔 수준이에요
ㄹㅌㄹ •
    
판을 깐 수준이 아니라 캐나다에 지어놓은 펀잡 주 멀티야. 유학 와서 보니까 표 쥐고 흔드는 킹메이커라 정치인들도 꼼짝 못 하더라고
ㅍㅌㅍ •
볼란 기자는 그냥 요즘 캐나다 범죄 기사나 계속 쓰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이번 폭탄 테러 사건을 다루는 기자의 시각은 특정 인종의 잘못을 덮어주려는 물타기처럼 보이네요
PA •
킴 볼란 기자의 훌륭하고 세심한 보도에 감사드립니다. 역시 최고의 기자 중 한 분이시네요
MI •
그런데 연방 신민당은 뭘 하고 있지? 이 범죄를 옹호했던 자그미트를 대표로 뽑아놨잖아. 백인이 아닌 사람들이 인종차별을 저지를 때 백인 캐나다인들이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겠어? 아무것도 없지!
DA •
아는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에어 인디아 사건은 인도 정부가 꾸민 일입니다. 그런데도 계속 “시크교 분리주의자”들 탓만 하고 있죠. 수많은 작가와 연구자들이 진실을 밝히려고 노력했듯이, 이건 내부 소행입니다. 직접 한 번 조사해 보세요. 진짜 진실이 보일 겁니다
HA •
엄청난 사기극이네
PA •
이들은 지금까지도 버젓이 활동하며 BC주 전역에서 퍼레이드를 하고 칼리스탄 깃발을 흔들어 대는 친칼리스탄 단체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짓을 하도록 놔두는지 제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가 안 가네요
DO •
BC주에서는 친칼리스탄 지지자들을 위한 문화 유산의 달 행사 같은 걸 열어주고 있겠죠. 뭐, 어차피 BC주니까요. 조만간 원주민들이 이 주를 통째로 차지하게 될 겁니다
GE •
그 어떤 것이든, 특히 나라를 지키는 일에는 사회주의자를 고용하지 마라. 그 인간들은 뒤로 범죄자들과 한패로 움직이니까
MR •
무려 41년 전에도 이 집단은 캐나다 땅에서 테러를 저지르고 있었네. 정권이 계속 바뀌는 동안에도 정부가 방치하니까 결국 오늘날 이 지경까지 기어오른 거잖아. 애초에 나라에 발도 못 붙이게 막았어야 했다
M •
인명 피해가 생긴 건 안타까운 비극이지만, 솔직히 내 알 바는 아님. 당사자들이 자기네 커뮤니티 안에서 알아서 해결해야지. 어떻게든 버텨내는 건 알아서들 하시고, 나랑 아무 상관없는 일이라 누가 왜 어떻게 당했는지까지 구구절절 알고 싶지도 않다
CR •
이번 참사는 캐나다 정부의 “할 수 있었는데, 해야 했는데, 했을 텐데” 식의 무능함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빤히 지켜보면서 아무것도 안 하더니, 나중에는 이걸로 밥벌이나 하더군요. 당시 벌어진 일에 진저리가 나고 캐나다가 수수방관했다는 사실이 부끄럽습니다. 남겨진 유가족들의 고통에 깊이 공감합니다
LY •
41년이나 지났는데도 캐나다에 이란 혁명수비대 요원이 700명 넘게 버젓이 활동하고 있고, 정부는 손놓고 아무것도 안 함. 심지어 그중 한 놈이 토론토 경찰을 죽여서 아내랑 애 둘이 아빠 없이 남겨졌는데도 이 모양임. 자유당 정부는 표 얻으려고 캐나다 국민들 목숨을 갖다 바칠 기세네
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