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오후 바넷 하이웨이 서쪽 방향 완전 주차장 됨... 차랑 전기 바이크 크게 박았음
화요일 오후 2시 반쯤에 바넷 하이웨이(Barnet Highway, 버나비와 포트무디를 잇는 주요 고속도로) 서쪽 방향 카리부 로드 노스 근처에서 진짜 큰 교통사고가 발생했어.

처음에는 그냥 길 걷던 보행자가 차에 치인 줄 알았거든? 그런데 경찰이 현장 가서 꼼꼼히 확인해 보니까 e-dirt bike(오프로드용 전기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사람이 차랑 세게 부딪힌 거였어.

원래 평소 같으면 찰지게 드립 섞어서 이야기해 줄 텐데, 이번 사고는 상황이 좀 많이 심각해서 웃음기는 쫙 빼고 이야기할게. 그 오토바이 타던 사람은 진짜 크게 다쳐서 곧바로 병원 응급실로 실려 갔대. 생명에 지장이 없어야 할 텐데 참 걱정이야.

지금 이 사고 수습하느라 리드 포인트 웨이부터 시작해서 바넷 하이웨이 서쪽 방향 차선은 아예 꽉 막혀서 전면 통제 중이야. 반대쪽 동쪽 방향은 열려 있긴 한데, 하필 퇴근 시간까지 겹쳐버리는 바람에 양방향 모두 차들이 거북이걸음하고 있어.

경찰(RCMP, 캐나다 연방경찰)도 지금 이쪽 도로 상황이 완전 마비 수준이니까 웬만하면 이쪽 길로 오지 말고 미리 우회도로 찾으라고 신신당부하고 있어.

서쪽 차선은 아마 오늘 밤늦게까지도 계속 통제될 가능성이 높다니까, 혹시 이쪽 길로 퇴근하거나 지나갈 약속 있는 사람들은 무조건 내비게이션 켜서 다른 길로 돌아가. 아무튼 요즘 길에 전기 오토바이 진짜 많이 보이는데 서로 조심하자. 다들 항상 안전 운전하고 조심히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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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도로에서 험하게 운전하는 사람들 행동하는 거 가만히 지켜보고 있으면, 이런 사고가 앞으로 얼마나 더 일어날지 뻔히 보입니다.

그나마 이 끔찍한 상황에서 유일하게 좋은 점 하나를 굳이 꼽자면, 이식 가능한 기증 장기가 더 늘어난다는 것 정도겠네요
IA •
    
기증 장기라니 영주권 대기만큼이나 숨 막히는 블랙코미디네요. 매일 이 길로 출퇴근하시면서 이미 사리라도 나오신 건가요?
ㅍㅌㅍㅍ •
    
그 길 자주 타다 보면 사리보단 우회로부터 먼저 외우게 되지. 바넷은 한번 막히면 코퀴틀람까지 줄줄이 영향 가서 다들 한숨부터 나온다
ㅈㄷㄷ •
    
기증 장기 얘기까지 꺼내는 거 보면 이 댓글이 제일 위험한 거 아닌가 싶은데, 아직 사망 확인도 안 됐음 ㅋㅋㅋ
ㅊㅊㅊㅋ •
아휴 또 시작이네, 또 났어.

저런 것들 싹 다 법으로 타지 못하게 금지하기 전까지는 앞으로도 계속 이런 사고 엄청 터질걸
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