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가 범죄만 골라서 저지르는 프로 진상러들(상습범)을 잡겠다고 자그마치 1600만 달러(약 160억 원)를 태우기로 했어. 주로 남의 가게 유리창 깨고 물건 털어가는 녀석들을 전담 마크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거지.
근데 자영업자들 반응은 썩 환호하는 분위기는 아니야. JJ 빈(캐나다의 유명 커피 체인점) 대표는 “유리창 깨고 화장실 박살 내는 놈들은 보통 밤에 치고 빠지는데, 대체 어떻게 잡겠다는 거임?”이라며 팩폭을 날렸지. 솔직히 CCTV에 찍혀도 잡히는 꼴을 못 봤다면서, 약물 과다 복용 상태로 아무 이유 없이 돌 던지고 튀는 애들을 잡으려면 사복 경찰이나 보안 요원 아니면 답이 없다고 꼬집었어.
이 160억짜리 프로그램의 핵심은 경찰, 검찰, 보호관찰관에 정신건강 전문가까지 한 팀으로 묶어서 상습범들을 관리하는 거야. 단순히 감방에 넣는 게 아니라 주거지나 중독 치료, 정신과 치료를 연결해 주는 거지. 나나이모(BC주의 항구 도시) 시장은 “솔직히 멘탈 나가고 약에 찌든 애들한테 감옥이 무섭겠냐”면서 이 파일럿 프로그램 덕분에 거리에 방황하던 애들이 줄어들었다고 호평했어.
결국 BC주 전체 좀도둑질과 기물 파손의 절반을 고작 500명도 안 되는 놈들이 저지른다는 통계가 있거든. 이 소수의 프로 진상러들을 확실히 케어해서 소상공인들 피눈물 흘리는 일이 줄어들지, 아니면 그냥 세금 살살 녹는 소리만 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