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밴쿠버에서 좀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어. 라이언스 게이트 브리지 근처에 있는 X̱wemelch’stn(캐필라노 강 동쪽에 위치한 원주민 보호구역)의 한 가정집에서 싸움이 났는데, 결국 43세 남성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고 하네.
이후에 35세 남성이 밴쿠버에서 체포됐고, 지금은 IHIT(통합살인수사팀)가 사건을 넘겨받아서 조사하고 있어. 아직 수사 초기이긴 한데, 경찰은 피해자랑 용의자가 친척 관계이고, 둘 사이에 다툼이 생겨서 이런 끔찍한 일이 벌어진 걸로 보고 있더라. 다행히 일반 시민들한테 추가적인 위험은 없다고 하니 그나마 안심이야.
그리고 또 하나 씁쓸한 뉴스가 있는데, BC주에서 1년 동안 끈질기게 추적한 끝에 온타리오 출신의 29세 남성이 인신매매 혐의로 기소됐어. 2025년 1월부터 2026년 1월까지 Lower Mainland(밴쿠버 광역권과 그 주변 지역)에서 인신매매랑 성매매 알선 같은 질 나쁜 범죄를 저질렀대.
경찰이 작년 5월부터 용의자를 특정하고 증거를 모으면서 피해자들을 지원해 왔고, 결국 BC주랑 온타리오주 경찰들이 힘을 합쳐서 온타리오주 Vaughan(본)에 있는 거주지를 덮쳐서 이 남자를 체포했어. 지금은 조건부 석방 상태라고는 하는데, 인신매매 대응팀 소속 담당 경찰이 “다른 주로 도망친다고 해서 처벌을 피할 수 있는 건 아니다”라고 확실히 경고했더라.
요즘 참 흉흉한 소식이 많아서 뉴스 보기가 무서울 정도야. 진짜 어디에 살든 항상 조심하고 안전 챙겨야 할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