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무디(캐나다 BC주 메트로 밴쿠버에 있는 도시) 도로 한복판에서 전기 더트 바이크(비포장도로용 오토바이)를 타고 무법자처럼 역주행하며 묘기를 부리던 14살짜리 잼민이가 결국 경찰한테 붙잡혔어.
경찰 피셜에 따르면, 이 겁 없는 친구가 이오코 로드(Ioco Road)에서 마주 오는 차선으로 돌진하면서 엄청난 속도로 묘기를 부렸다고 해. 게다가 체포될 때도 순순히 안 잡히려고 반항하다가 결국 오토바이 압수는 기본이고 형사 고발까지 당할 처지에 놓였지.
근데 더 기가 막힌 건 뭔지 알아? 경찰 조사 결과 이 친구가 2주 전쯤에는 경찰의 단속을 피해 도망치다가 심지어 오토바이를 타고 어떤 식당 안으로 질주하는 GTA(범죄 액션 게임) 실사판 같은 짓을 벌인 거랑도 연관이 있다는 거야. 다행히 그때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하네.
경찰도 요즘 이런 불법 무보험 전기 오토바이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해. 최고 시속이 무려 100km나 나오는데 도심에서 위험하게 몰고 다니니까 말이야. 그래서 학부모들한테 제발 애들 단속 좀 하라고 강력하게 경고하고 있어. 지금 이 학생한테는 위험 운전, 무보험, 무면허 같은 온갖 딱지가 다 붙을 예정이야.
한편 버너비(밴쿠버 옆에 있는 도시)에 있는 바넷 하이웨이에서는 전기 더트 바이크를 타던 15살 소년이 차랑 크게 부딪히는 꽤 심각한 사고가 났어. 오후 2시 반쯤 일어난 일인데, 십 대 라이더가 병원으로 실려 갈 정도로 크게 다쳤다고 하니 진짜 오토바이 탈 때 조심 또 조심해야 할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