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강진 피해 돕자고 자비로 비행기 탄 버나비 구조대 근황 ㄷㄷ 구조견들도 같이 감
최근 베네수엘라에 규모 7.2랑 7.5의 엄청난 강진이 1분 간격으로 덮쳐서 너무 안타까운 상황이야. 건물이 무너지고 지금까지 사망자만 1천 명에 육박하고 부상자도 3,400명이 넘는다고 해. 게다가 여진이 200번 넘게 오고 수천 명이 아직 실종 상태라 피해가 정말 심각해. 현지 병원들도 무너진 건물에 깔렸다가 구조된 골절 환자들로 꽉 차서 감당이 안 되는 수준이라고 하더라.

이런 참담한 소식에 우리 지역의 버나비 도시 탐색 구조대(Burnaby Urban Search and Rescue)가 팔을 걷어붙였어. 지난 주말에 훈련받은 구조견인 펠레랑 루벤 두 마리를 데리고 구조 작업을 돕기 위해 베네수엘라로 바로 날아갔거든. 파견된 7명의 대원들은 현직 경찰관, 소방관, 그리고 구급대원(First responders, 응급 상황 발생 시 가장 먼저 출동해 현장을 조치하는 요원)들인데, 다들 휴가를 내거나 개인 시간을 할애해서 자원봉사로 간 거라고 해.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러운 분들이지.

이분들은 솔 릴리프나 에어링크 같은 국제 NGO(비정부기구)들과 협력해서 현지에서 일주일 정도 머물 예정이야. 실종자 수색이랑 인명 구조, 그리고 의료 지원 활동에 집중한다고 하네. 현지 상황이 너무 급박하게 돌아가서 시시각각 계획이 바뀔 수도 있다고 해.

이 구조대는 100퍼센트 자원봉사자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재난 현장 구조 활동 비용의 상당 부분을 기부금에 의존하고 있어. BC주에 있는 베네수엘라-캐나다 협회에서도 지금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어. 하루빨리 더 많은 분들이 무사히 구조되고 피해 지역이 복구되길 진심으로 바라. 구조대원들도 안전하게 임무를 마치고 돌아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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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버나비 구조대원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베네수엘라 국민들은 이 재난이 아니더라도 이미 충분히 고통받고 있는데 참으로 안타깝네요. 부디 구조 작업이 무사히 잘 진행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K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