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없는 사람 필독 밴쿠버에서 휘슬러 당일치기로 뽕 뽑는 완벽 루트
밴쿠버 살거나 놀러 왔는데 시간이 쪼들려서 휘슬러를 가야 하나 고민 중이라면 무조건 가라고 등 떠밀어줄게. 당일치기 완전 쌉가능이니까 시간 아깝다는 생각은 고이 접어둬. 밴쿠버에서 북쪽으로 121km 정도 떨어져 있는데, 차로 달리면 1시간 40분 컷이야. 99번 고속도로(Highway 99, 밴쿠버와 휘슬러를 잇는 주요 도로) 타고 쭈욱 직진만 하면 되니까 운전하기도 편해. 차 없으면 왕복 44달러 정도 하는 셔틀버스 타면 되는데, 아쉽게도 직행 대중교통은 없어.

뽕을 제대로 뽑으려면 아침 6시에 눈꼽만 떼고 출발하는 갓생을 실천하거나, 출근 트래픽 피해서 아침 9시쯤 출발하는 걸 추천해. 일찍 가면 11시쯤 여유롭게 도착할 수 있거든.

겨울 휘슬러가 스키장 원툴인 줄 알았지? 여름엔 하이킹, 자전거, 쇼핑, 먹방까지 완전 폼 미친 동네로 변신해. 도착하면 일단 빌리지(Whistler Village, 식당과 상점들이 모여있는 마을 중심가) 한 바퀴 스윽 돌면서 워밍업 해주고, 본격적으로 산 좀 타보고 싶다면 리프트 패스 끊어서 하이킹 해보는 것도 좋지. 돌아다니다가 힙한 빈티지 샵 구경도 하고, 요새 핫하다는 % 아라비카 카페에서 카페인 수혈도 잊지 말고.

혹시 피곤한 몸뚱아리 좀 지지고 싶다면 스칸디나브 스파나 포시즌스 스파 같은 곳에서 힐링하는 것도 완전 럭키비키지. 문화생활 좀 즐기고 싶으면 오데인 미술관이나 퍼스트 네이션(First Nations, 캐나다 원주민) 문화 센터 구경하는 것도 쏠쏠해.

여행의 꽃은 결국 먹방 아니겠어? 가는 길에 브리타니아 비치 들러서 겉바속촉 수제버거 세트 하나 때려주는 건 국룰이야. 휘슬러 안에도 가볍게 먹기 좋은 식당부터 북미 최고 식당 리스트에 이름 올린 고급 레스토랑까지 맛집이 널렸어. 저녁엔 8시쯤 느지막이 출발해야 스쿼미시랑 웨스트 밴쿠버 쪽 교통체증을 피할 수 있으니 꿀팁 꼭 챙겨. 하루 꽉 채워서 놀고 나면 완전 뿌듯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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