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스팟 생블루베리 파이 쳐돌이들 들어와라 방구석에서 뚝딱 만드는 타르트 레시피 푼다
여름 냄새 훅 들어오는 블루베리 시즌이 왔어. 시장에 가면 짙은 남색 블루베리들이 폼 미친 듯이 쌓여 있는데, 이럴 때는 뚝딱 만드는 간단한 디저트가 국룰이지. 그래서 준비한 게 바로 신선한 블루베리 타르트 레시피야.

혹시 White Spot (화이트 스팟: 캐나다 서부의 유명한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에서 파는 그 유명한 생블루베리 파이 먹어본 적 있어? 먹어봤다면 이번 레시피가 딱 그 바이브야. 윤기 좔좔 흐르는 블루베리에, 무겁지 않고 산뜻하게 입안을 감싸는 맛이랄까? 근데 이건 뻔한 페이스트리 대신 버터 향이 싹 도는 쿠키 스타일 타르트 쉘을 써서 식감이 훨씬 부드럽고 묵직한 풍미를 자랑하지.

가장 쩌는 포인트가 뭔지 알아? 블루베리를 불에 굽거나 끓이지 않는다는 거야. 잼처럼 뭉개지는 대신 과즙이 팡팡 터지고 탱글탱글한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지. 여기에 글레이즈에 레몬즙을 살짝 섞어주면 상큼함이 저세상 텐션으로 올라가고, 마지막에 생 레몬 Zest (제스트: 레몬이나 귤 같은 감귤류의 겉껍질만 얇게 갈아낸 것)를 솔솔 뿌려주면 완벽한 화룡점정이 돼.

진짜 만들기 개꿀이고, 신선함이 뚝뚝 떨어지는 내 최애 여름 디저트야. 특히 지금처럼 블루베리 폼이 절정일 때 꼭 만들어봐야 해.

만드는 법도 완전 심플해. 버터, 설탕, 계란, 바닐라 추출액, 밀가루를 스까스까해서 쿠키 도우를 만들고 틀에 꾹꾹 눌러 담아. 15분 정도 얼렸다가 오븐에 굽고 식혀줘. 그동안 냄비에 설탕, Cornstarch (콘스타치: 옥수수 전분)랑 물을 끓여서 투명하고 끈적한 글레이즈를 만들고, 식은 글레이즈에 레몬즙이랑 제스트를 섞어. 마지막으로 생블루베리를 글레이즈에 버무려서 구워둔 타르트 쉘 위에 산더미처럼 쌓아 올리면 끝이야. 먹기 전에 냉장고에 30분 넣어두면 진짜 극락 가는 맛을 경험할 수 있어. 완전 강추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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