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도 못하는데 구명조끼 없이 패들보드 탔다가 일어난 참변
목요일에 미션(Mission) 지역에 있는 헤이워드 호수에서 정말 안타까운 사망 사고가 발생했어. 58세 남성분이 강아지 해변 근처에서 패들보드를 타다가 그만 중심을 잃고 물에 빠지는 일이 벌어진 거야. 오후 6시쯤에 신고가 들어갔다고 하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이 남성분은 평소에 수영을 잘 못 하셨다고 해. 그런데도 PFD (개인용 부력장치, 쉽게 말해 구명조끼)를 아예 착용하지 않고 물에 들어가신 거지. 호숫가에 남아있던 아내분이 남편이 빠진 걸 보고 다급하게 구조 요청을 하면서 소리쳤고, 마침 지나가던 시민이 그 다급한 외침을 듣고 남성분의 패들보드를 이용해 주변 수색에 나섰어.

천만다행으로 그 시민이 물속에 잠겨있던 남성분을 발견해서 물 밖으로 모시고 나온 다음 즉시 CPR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어. 거기서 거의 500미터나 떨어진 메인 해변 쪽에서 근무하던 인명구조요원들은 막 퇴근하려던 참이었는데, 긴급 연락을 받고 강아지 해변까지 급하게 달려와 구급대원들이 올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이어갔다고 해. 하지만 사고가 난 구역 자체는 평소에 인명구조요원이 직접 관리하는 곳이 아니었다고 하네.

경찰은 이번 여름에 물놀이를 하러 물가에 가는 사람들에게 무조건 구명조끼를 입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당부하고 있어. 물속이나 물 위에서는 바닥이나 바위에 머리를 부딪히거나, 차가운 물에 들어가며 겪는 쇼크, 갑작스럽고 강한 물살, 혹은 다른 보트와의 충돌 같은 예상치 못한 위험한 변수들이 너무 많잖아. 이런 일들은 우리가 물 위에 떠 있는 능력을 한순간에 빼앗아 갈 수 있어.

그래서 아주 단순해 보이는 구명조끼 하나가 즐거운 휴가를 비극으로 끝내지 않게 지켜주는 생명줄이라는 걸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해. 참 안타까운 소식이지만, 이를 교훈 삼아 앞으로는 물놀이할 때 무조건 안전 장비를 챙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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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패들보드 타는데 구명조끼도 안 입었고 심지어 수영도 못한다? 이건 뭐 다윈상 수상감이네
J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