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가 캐나다 BC주 오면 벌어지는 일 트랜스포머 그 형 맞음
트랜스포머랑 라스베가스에 나왔던 할리우드 배우 조쉬 더하멜 형님이 요즘 캐나다 BC주에 푹 빠져서 헤어 나오질 못하고 있나 봐.

이번 여름에 메이플 리지(메트로 밴쿠버 외곽에 위치한 도시)에서 “런어웨이”라는 새 영화를 찍고 있다는데, 본인 인스타에 BC주 사랑을 듬뿍 담은 셀카 영상을 올렸더라고. 보스턴 바(프레이저 캐니언 협곡에 있는 작은 마을)에 있는 헬스 게이트(물살이 험한 협곡을 잇는 아찔하고 좁은 다리)에 서서, 엄청난 강물 소리를 배경으로 “브리티시 컬럼비아, 베이비~ 헬스 게이트 가보자고~” 하면서 찐텐으로 소리를 지르는 거 있지. 경치가 진짜 미쳤다면서 완전 감동받은 눈치야.

근데 이 형님만 BC주에 꽂힌 게 아니야. 엑스맨에 눈에서 레이저 쏘는 역으로 나왔던 제임스 마스던도 흑곰이랑 범고래, 글램핑장 사진을 무려 16장이나 올렸어. 어디라고 태그는 하나도 안 했는데 눈썰미 좋은 팬들이 “이거 딱 봐도 BC주구만” 하고 바로 알아챘지 뭐야 ㅋㅋㅋ.

요즘 밴쿠버 주변에 할리우드 스타들 출몰이 진짜 장난이 아니거든. 아마존 프라임 최고 히트작 “오프 캠퍼스” 배우들은 BC 플레이스(밴쿠버 시내에 있는 돔형 대형 경기장)에서 열린 이집트 대 뉴질랜드 월드컵 축구 경기 보다가 팬들한테 딱 걸려서 인증샷이 인터넷에 쫙 깔렸어.

그리고 반지의 제왕의 영원한 프로도, 일라이저 우드도 지난 6월에 차이나타운에 있는 땡큐 피자(현지인들이 줄 서서 먹는 사워도우 피자 맛집)에 들러서 피자 냠냠하고 직원들이랑 잇몸 만개한 스마일 인증샷을 남기고 갔대. 이번 여름엔 길 가다가 할리우드 배우 마주칠지도 모르니까 다들 폰 카메라 켜고 주변 잘 살피면서 다녀보자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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