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아침에 캐나다 BC주 중부 해안 지역에서 정말 안타까운 헬기 추락 사고가 발생했어. 이 사고로 인해 2명이 목숨을 잃고 1명이 크게 다치는 비극적인 일이 일어났지.
사고와 관련해서 웨스트 코스트 헬리콥터스(West Coast Helicopters, 캐나다의 헬기 운항 및 대여 업체)가 온라인으로 성명서를 냈는데, 사고는 새벽 6시 15분쯤 러프버러 만(Loughborough Inlet, 밴쿠버섬과 육지 사이에 있는 좁고 긴 바다) 근처에서 임업 작업을 하던 중에 발생했다고 해.
당시 현장에서는 휴즈 500(Hughes 500, 가볍고 기동성이 좋아서 산림 작업에 자주 쓰이는 소형 헬리콥터) 기종이 투입되어서 비행을 하고 있었어. 이 헬기는 CFMG(Coastland Forestry Management Group, 해안 지역 산림 관리 회사) 작업팀과 함께 산림 관련 임무를 수행 중이었다고 해.
사고 당시 헬기에는 조종사를 포함해서 총 3명이 탑승하고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비행 중 갑자기 추락하고 말았어. 구조 작업 끝에 1명은 기적적으로 살아남았지만, WCH 소속인 라일리 브라운(Riley Browne)과 CFMG 소속 작업자 1명 등 2명은 끝내 세상을 떠났어.
사고 소식을 접한 캐나다 교통안전위원회(Transportation Safety Board, 항공기나 선박 등 주요 교통사고의 원인을 조사하는 독립적인 정부 기관)는 즉각 현장에 전문 조사관들을 파견했어. 지금은 현장 수습과 함께 헬기가 왜 갑자기 추락하게 된 것인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상황이야.
아침 일찍부터 숲에서 일하다가 이런 참변을 당했다는 소식을 들으니 정말 가슴이 아프네.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남은 생존자분도 하루빨리 몸과 마음을 회복하시길 바랄 뿐이야.
